오클랜드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높은 습도의 무더운 날씨가 며칠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NIWA에서 전했다.
지난 며칠 동안 뉴질랜드의 일부 지역은 덥고 끈적거리는 날씨를 보였도, 일부 지역에는 "전례 없는" 습기가 많은 여름 날씨에 불쾌함을 느끼기도 했다.
오클랜드 주변 사람들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잠을 잘 못 자고 밤에 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클랜드만 그런 것은 아니다.
NIWA 기상학자 크리스 브랜돌리노는 목요일 아침에 그레이마우스도 비슷한 상황이고, 웨스트포트는 어제 아침 이슬점 온도(dew-point temperatures) 약 섭씨 21도였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지역의 이슬점 온도는 22도까지 올라갔고 이번 주말에는 23도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으므로 불행히도 며칠 동안 더 높은 습도의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NIWA는 이슬점을 사용하여 습도를 측정한다. 즉, 이슬점이 높을수록 공기 중에 더 많은 수분이 포함된다.
이슬점(dew-point)은 대기 속의 수증기가 포화되어 그 수증기의 일부가 물로 응결할 때의 온도를 뜻한다.
대기 중에는 기체상태의 수증기를 포함되어 있는데, 대기가 함유할 수 있는 최대의 수증기량을 포화수증기량이라고 한다.
대기 중에 포함된 수증기의 압력을 포화수증기의 압력으로 나눈 것을 상대습도라고한다.
포화수증기량은 온도에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대기를 냉각시켜서 포화수증기량이 감소하면 상대습도가 증가한다.
상대습도가 100%가 되는 포화 상태에서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더 이상 기체 상태로 존재하지 못하고 액체인 물방울로 변하게 된느데, 이때의 온도를 이슬점(dew-point)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