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리시설을 나서는 사람을 체포하기 위해 경찰이 아예 시설 앞에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보기 드문 이런 상황은 1월 27일(목) 오후 1시경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의 대성당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MIQ 시설로 이용 중인 디스팅크션(Distinction) 호텔 정문 바로 앞에서 벌어졌다.
당시 5~6명의 경찰관들은 가방을 들고 호텔을 나온 한 남성을 기다리다가 곧바로 체포했으며 현장에는 경찰차와 경찰 밴이 대기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은 지난 2019년 6월에 여러 가지 문제와 관련돼 법원에 출두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출두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이튿날인 28일(금)에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출두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디스팅크션 호텔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