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해 부동산 매매 계약 불투명해져

지진으로 인해 부동산 매매 계약 불투명해져

0 개 3,527 리포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주택을 사고 팔려던 수 십 명의 사람들이 매매를 매듭짓지 못하게 되면서 판매자들이 계약을 스스로 파기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9월 4일 지진이 나기 이전에 주택을 구입하기로 확정했던 150여명의 사람들이 보험이나 대출이 불투명한 상태로 계약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집을 파는 사람은 그 자신도 다른 집을 사려고 하는 구매자이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곤란한 상황에서 스스로 계약을 파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크라이스트처치의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 대변인인 데이비드 렌킨은, ‘집이 구조 공학자에 의해서 주거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될 경우, 구매자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가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집을 파는 사람들은 또 다른 집을 사야 하는 구매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집을 파는 사람이 돈을 구하지 못할 경우 그들이 다른 집을 살 수 없기 때문에 연쇄적인 계약 파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는 한편으로는, 보험과 대출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될 경우 이러한 문제들은 자동으로 해결될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피해 주택들 중 2%정도 만이 주거 부적합으로 판단되어 그리 많은 계약 취소가 예견되지는 않는다며 안심시켰다.

굴뚝이나 담장이 파손되고 집 앞 진입로가 회손되는 것 같은 경미한 피해의 경우, 판매자에게 보수 비용만큼을 깎아줄 것을 요청하거나,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보험금을 넘겨주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그는 조언한다.

한편, Harcourts에 따르면 지진 피해가 확인될 경우 구매자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이 판매 계약에 새로이 첨부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주말 오픈 홈에 나선 부동산 중계업자들은, 지난 주 동안 총 13건의 계약이 체결되었는데 그 중 12건이 지진 피해에도 불구하고 성사된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 낙관하였다.

출처 : NZ 헤럴드
시민기자 안진희 512024@hanmail.net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253 | 7시간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404 | 7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747 | 7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430 | 7시간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704 | 7시간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

중동 갈등 여파…뉴질랜드 경기 회복, 2027년으로 지연 전망

댓글 0 | 조회 1,186 | 13시간전
중동 지역 갈등과 국제 유가 급등의 … 더보기

치과비 폭등에 해외치료 붐…83% "공공보건 포함해야"

댓글 0 | 조회 1,271 | 14시간전
뉴질랜드인들 고가 치과 치료를 위해 … 더보기

서머타임 4월 5일 종료…“시계 한 시간 뒤로”

댓글 0 | 조회 757 | 14시간전
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이 … 더보기

오클랜드 신축 완공 월 463채↓…2024년 최고치 반토막

댓글 0 | 조회 464 | 14시간전
오클랜드 신규 주택 완공 속도가 올해… 더보기

오클랜드 학교 방학 즐기기 ‘TOP 10’

댓글 0 | 조회 441 | 14시간전
오클랜드(Tāmaki Makaurau… 더보기

“내 정보가 곧 돈이다”…신분 도용·사기 수법과 예방법

댓글 0 | 조회 364 | 14시간전
개인정보를 노린 사기와 신분 도용 범… 더보기

3월 30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77 | 23시간전
뉴질랜드 연료 공급 안정 유지, 재고… 더보기

다크웹 마약 판매자 적발…120만불 거래 네트워크 분쇄

댓글 0 | 조회 480 | 1일전
경찰이 뉴질랜드 최대 다크웹 불법 마… 더보기

연료 재고 증가에도 불안 지속…“현재 공급은 정상 수준”

댓글 0 | 조회 1,095 | 1일전
뉴질랜드의 연료 재고가 최근 공식 발… 더보기

연료값 급등, 건설비 압박 시작

댓글 0 | 조회 949 | 1일전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뉴질… 더보기

‘골든비자’ 시행 후 첫 거래…미·중·한국 투자자, 고급주택 매입 확대

댓글 0 | 조회 1,438 | 1일전
뉴질랜드 정부의 ‘골든비자(Activ… 더보기

건설·제조업 8000개 일자리 증발

댓글 0 | 조회 1,082 | 1일전
뉴질랜드 2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더보기

3월 말 한파…북상 고기압에 맑고 쌀쌀

댓글 0 | 조회 628 | 1일전
지난주 큰 비 이후 고기압이 서쪽에서… 더보기

“이코노미석이 침대로”…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 이용법

댓글 0 | 조회 2,071 | 2일전
에어뉴질랜드가 2011년 세계 최초로… 더보기

최저임금·키위세이버·유류 지원…4월부터 달라지는 가계 변화

댓글 0 | 조회 1,992 | 2일전
2026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키위세이버 경제난 출금 대기…수개월씩 지연

댓글 0 | 조회 941 | 2일전
생활비 급등으로 키위세이버 경제적 어… 더보기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50 | 2일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3,328 | 2일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714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796 | 2일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