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까지 이어진 스키 시즌

노동절 연휴까지 이어진 스키 시즌

0 개 3,901 서현

노동절 연휴 개장을 마지막으로 캔터베리의 대표 스키장인 ‘마운트 헛(Mt Hutt)’ 스키장이 올해 시즌을 마쳤다.


이번 연휴 3일 동안 마운트 헛 스키장에는 3000여 명에 달하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대거 몰려 맑은 날씨 속에 아쉬운 마음으로 시즌 마지막 슬로프를 질주했다.


금년 시즌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스키장들이 한동한 전면 폐쇄를 거친 후 레벨2가 되면서부터 부분적으로 개장해 손님을 맞이하는 등 스키장 운영에 큰 파행을 겪었다.


더욱이 국경 통제로 매년 찾아오던 호주 스키어들은 물론 오클랜드 지역과의 왕래가 어려워지는 바람에 국내 다른 지역에서 스키장을 찾는 이들도 덩달아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늦게까지 눈이 내려주고 기온이 받쳐주면서 노동절 연휴까지 시즌이 연장됐는데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시즌을 끝내면서 스키장 측은 바비큐와 함께 슬로프에 인공적으로 물을 채우는 전통적인 ‘폰드 스킴(pond skim)’을 만들어 일부 스키어들은 해변에나 어울리는 복장으로 물 웅덩이를 통과하기도 했으며 또 일부는 물에 빠지는 모습도 연출했다.





스키장 관계자는 항상 시즌 마지막 날은 재미있었다면서 올해도 역시 많은 이들이 이날을 굉장히 재미있게 즐기면서 한 주말을 지냈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 지역에는 2~3m 눈이 남아 이날도 사우스 페이스(South Face)에서 4차례나 활강을 했다면서 보통 10월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올해 시즌은 마치 3부작 영화 같았다면서, 처음 시작은 아주 좋았지만 중간에 스키장을 폐쇄해야 했고 결국 레벨2의 제한된 상황에서 시즌을 마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섬 스키장들의 대부분은 지난 818일에 델타 변이로 인한 봉쇄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슬로프에 가장 많은 눈이 쌓여있던 상황이어서 지난 시즌을 더욱 아쉽게 만들었다.


지난주 마운트 헛을 비롯해 ‘리마커블스(Remarkables)’와 ‘코로넷 피크(Coronet Peak)’ 스키장 등을 운영하는 NZ스키의 한 관계자는, 산하 스키장들이 9월 초에 다시 개장했지만 방문객이 2019년에 비해 약 40%는 줄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970 | 5시간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1,723 | 15시간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724 | 16시간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353 | 16시간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416 | 16시간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973 | 16시간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89 | 23시간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183 | 1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277 | 1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847 | 1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437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467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 더보기

“가짜 총이라도 현실적 벌부과”…오클랜드 야시장 장난감 소총 사건

댓글 0 | 조회 648 | 1일전
오클랜드 동부 보타니타운센터(Bota… 더보기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1,541 | 2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1,722 | 2일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462 | 2일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567 | 2일전
ANZ, ASB, BNZ, 키위뱅크,… 더보기

가을 산책 어디로 갈까? 오클랜드 도심 속 숲길 추천

댓글 0 | 조회 694 | 2일전
가을이 깊어지며 공기가 선선해지고 나… 더보기

ASB 은행, 고도화된 사기 전화 급증 경고…

댓글 0 | 조회 675 | 2일전
ASB 은행이 매우 정교한 사기 전화… 더보기

“고산에서 실종된 반려견을…” 1만불 넘게 모금하고 한 주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595 | 2일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산악 지역에서 실… 더보기

실종된 청년 애타게 찾는 프랑스의 가족들

댓글 0 | 조회 596 | 2일전
남섬에서 일하던 프랑스 국적의 20대… 더보기

제한속도 낮춘 뒤 1년 만에 17배 넘게 늘어난 과속 티켓

댓글 0 | 조회 735 | 2일전
남섬 북부의 한 국도에서 과속 티켓 … 더보기

CHCH 초대형 다목적 경기장 One NZ Stadium 개장

댓글 0 | 조회 288 | 2일전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 더보기

“재집권하면 CHCH 대성당 재건 1,500만 달러 지원” 공약한 NZ 제일당

댓글 0 | 조회 376 | 2일전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가… 더보기

차 도둑 “개울 한가운데로 달아나 버텼지만…”

댓글 0 | 조회 285 | 2일전
경찰관에게 쫓기던 차량 절도범이 개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