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강도의 마지막 범죄

한 강도의 마지막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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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이른 오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지역의 한 약국에 침입한 강도가 약국 주인과 몸싸움 벌이던 중 심장병으로 숨졌다. 43세의 이 강도는 4시 반경 약국 주인이 문단속을 하던 중 침입하여 금품을 요구 하였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주인과 몸싸움을 벌였고, 몸싸움을 벌이던 범인은 갑작스러운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이며 고통을 호소하고 쓰러졌다. 경찰이 사고 직후 약국으로 출동하여 심폐소생술을 시도 하였지만 이 남성은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수년 간 감옥을 드나든 범죄의 경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2년에는 대마초와 메타돈, 진정제 등 각종 약물을 복용한 뒤 차량 충돌 사고를 일으켜 30개월 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였으며, 2008년에는 3번의 강도죄로 다시 복역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5월에는 면허 정지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또 다시 형을 선고 받았으며, 이 남성이 숨진 다음날인 25일에는 마누카우 지방법원에서 장물에 대한 혐의로 출두하기로 되어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약국에서 발생한 강도 범죄 및 범죄자의 생전 건강 상태에 대해 조사 중이며,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몇건의 추가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박정주 학생기자(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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