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링턴 지역을 무대로 10개월에 걸쳐 절도 행각을 일삼아온 40대 남성을 경찰이 체포했다.
40세 남성으로 알려진 범인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8월 초 사이에 웰링턴에서 신고가 이뤄진 다수의 차량 절도를 비롯해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고 도주한 혐의 등과 함께 강도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로 웰링턴의 윌슨 주차빌딩(Wilson Car Park)을 범행 장소로 이용했으며, 여행 가방이나 배낭, 도구나 컴퓨터를 포함한 각종 전자제품과 의류, 선글래스 등을 훔쳤는데 범행 건수가 거의 80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대한 수색영장은 지난 8월 11일(수)에 (Levin)에서 이뤄졌는데, 한편 그는 주유소에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차량 번호판도 절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모두 47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된 뒤 이번 주에 8건이 추가됐으며 절도를 비롯한 각종 혐의로 27일(금) 웰링턴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현재 경찰은 상당한 량의 도난품들을 회수해 내용을 확인한 뒤 경찰 웹사이트(https://www.police.govt.nz/news/release/arrest-made-following-wellington-burglaries?ref=&search=&cmin=&cmax=)를 통해 사진들을 공개하고 피해자들에게 이를 반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물건의 소유주를 식별할 수 있는 이들로부터 정보를 받기를 원한다면서 전화 105번을 통해 사건 번호 210223/4683를 인용하고 경찰과 접촉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