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청소년 5명이 숨진 교통사고가 난 지 겨우 사흘 만에 또 트렁크(car boot) 안을 포함해 정원 5명인 차에 6명이나 끼어탔던 차가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8월 9일(월) 저녁 7시경에 남섬 더니든의 힐사이드(Hillside) 로드에서 여러 대의 차량이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정황은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지만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세인트 존 앰뷸런스 측에 따르면 그중 2명이 중간 정도의 부상을 입고 더니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들 중에는 당시 트렁크에 타고 있다가 머리를 다친 여성도 한 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주 사우스 캔터베리 지역의 중심도시인 티마루(Timaru)에서 발생한 승용차와 전신주와의 충돌사고 현장에서도 나중에 트렁크 탑승자 한 명이 사망한 채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사고를 냈던 19살짜리 운전자만 중상을 입고 생존했으며 트렁크 탑승자를 포함해 나머지 15~16세의 청소년 5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