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예정보다 조금 빠른 8월 6일(금)부터 시작된다.
이는 당초 예정됐던 8월 11일(수)보다는 5일이 빨라진 일정인데, 그 배경에는 최근 백신 제조사인 ‘화이자(Pfizer)’로부터 200만 도즈의 백신이 국내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8월 4일(수)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발표를 통해, 정부가 각 연령대별로 구분된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힙킨스 장관은, 현재 지역별 보건위원회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빨리 접종할 수 있는 능력이 계속해서 확충되고 있으며, 또한 앞선 접종 대상 그룹이 잘 대응을 해줘 차 순위 그룹들의 접종 일정을 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3일(화) 현재까지 전국에서는 모두 77만여명이 1차와 2차 접종까지 끝냈는데, 이들 중 7만2000여명이 마오리였으며 4만9000여명은 태평양 제도 출신이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단 하루 동안에 4만여명 이상이 접종을 받아 일일 최대기록을 세웠는데 그중 3만여명이 1차접종이었으며 2차접종은 1만2300여명이었다.
재신다 아던 총리도 60세 이상에 대한 접종 예약이 시작되던 지난주에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주에 55세 이상에 대한 예약이 시작된 뒤에는 오는 8월 중순에서 말 무렵에는 45세 이상에 대해, 그리고 그보다 한 달 뒤인 9월 중순부터 말 사이에는 35세 이상의 예약이 각각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그외 인원들에 대한 접종은 10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