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은 밤 사이의 시속 100Km 가 넘는 강풍을 맞이하면서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
도시 곳곳에서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뿌리채 뽑히는 사례들이 있었으며, 또 전선이 늘어지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있으며, 바람에 날라온 장애물들이 도로상에 흩뜨려져 있으면서 도로 교통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하여 하버 브릿지의 속도 제한이 낮춰졌으며, 안전을 위하여 차선 수를 제한하면서 통행 속도가 많이 느려져 있으며, 화물 적재 차량들과 오토바이들은 16번과 18번 도로를 이용하여 우회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오늘 새벽 3시 이후 소방 구조 요원들은 80건 정도의 기상과 관련된 신고를 받았으며, 대부분 나무가 쓰러지거나 전선이 땅으로 늘어지거나 지붕이 날라간 내용들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소방 대원들은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강한 바람으로 도난 경보와 화재 경보 등 각종 경보 시스템들이 작동하면서 이에 대한 출동에도 감당을 못할 정도로 바쁜 상황이다.
전력 공급 회사 벡터의 상황판에는, 포인트 슈발리어, 오타후후, 망게레 이스트, 테 아타투, 와이타케레, 노스파크, 알바니, 왕가파라로아 등지에 예정에 없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