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퍼드 비행장의 미래 놓고 드러난 갈등

밀퍼드 비행장의 미래 놓고 드러난 갈등

0 개 3,548 서현

남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밀퍼드 사운드의 비행장을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이는 밀퍼드 사운드를 포함한 일대 관광지들의 운영을 놓고 장래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비행장 이용 계획은 빠져있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특히 지역 항공사들의 불만이 크다.


현재 개발 계획을 세우는 중인 ‘Milford Opportunities Project’ 측은 비행장을 이용하는 승객은 3%에 불과하고 활주로도 파손됐으며 쓰나미 위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비행장 철거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을 이용해온 지역 항공사들은 1952년부터 운영된 비행장이 비상시에도 필요한 전략적 자산일 뿐만 아니라 그동안 비행기 이용자들은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면서 개발기관 측의 수치도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이 비행장은 기상 상태 등으로 연간 150일 정도만 운영이 가능한데, 만약 밀퍼드 비행장에 착륙하는 게 불가능해지면 테 아나우(Te Anau)로 우회해 착륙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업계에서는 주장하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기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19년 한 해 동안에는 밀퍼드 사운드를 연간 90만명이 찾았는데 이는 그 직전 6년 동안에 2배로 증가한 숫자이다.


또한 기관에서는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곳에 셔틀을 비롯한 전기차를 배치하는 계획들과 함께 밀퍼드 회랑 안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과 관광객들에게는 입장료를 부과하고 출입인원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내국인은 입장료가 면제되는데, 또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의 여러 가지 상황들을 한꺼번에 관리하기 위한 전담 기관의 설립 필요성도 제기됐다.


Milford Opportunities Project’는 지난 5년간 작업이 이뤄져왔으며 정부가 1800만달러를 프로젝트에 투입했는데, 한편 스튜어트 내시(Stuart Nash) 관광부 장관은 전기 비행기도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8 | 2시간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272 | 11시간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1,874 | 21시간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821 | 21시간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481 | 21시간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479 | 21시간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070 | 21시간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1 | 1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223 | 2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308 | 2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867 | 2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455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484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 더보기

“가짜 총이라도 현실적 벌부과”…오클랜드 야시장 장난감 소총 사건

댓글 0 | 조회 666 | 2일전
오클랜드 동부 보타니타운센터(Bota… 더보기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1,568 | 2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1,739 | 2일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475 | 2일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574 | 2일전
ANZ, ASB, BNZ, 키위뱅크,… 더보기

가을 산책 어디로 갈까? 오클랜드 도심 속 숲길 추천

댓글 0 | 조회 712 | 2일전
가을이 깊어지며 공기가 선선해지고 나… 더보기

ASB 은행, 고도화된 사기 전화 급증 경고…

댓글 0 | 조회 690 | 2일전
ASB 은행이 매우 정교한 사기 전화… 더보기

“고산에서 실종된 반려견을…” 1만불 넘게 모금하고 한 주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612 | 2일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산악 지역에서 실… 더보기

실종된 청년 애타게 찾는 프랑스의 가족들

댓글 0 | 조회 611 | 2일전
남섬에서 일하던 프랑스 국적의 20대… 더보기

제한속도 낮춘 뒤 1년 만에 17배 넘게 늘어난 과속 티켓

댓글 0 | 조회 748 | 2일전
남섬 북부의 한 국도에서 과속 티켓 … 더보기

CHCH 초대형 다목적 경기장 One NZ Stadium 개장

댓글 0 | 조회 308 | 2일전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 더보기

“재집권하면 CHCH 대성당 재건 1,500만 달러 지원” 공약한 NZ 제일당

댓글 0 | 조회 389 | 2일전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