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크라이스트 처치를 출발한 뉴질랜드 항공 NZ542기가 오클랜드에 도착해 착륙하려던 중 갑작스럽게 수직 상승해 승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항공기의 조종사는 착륙시 또 다른 뉴질랜드발 여객기 133석 보잉 737기가 고도를 유지하기 위한 접근이 불가 피하다는 경고 메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항공사 대변인은 어제의 두 여객기 사이의 거리가 10km 이상 근접치는 아니었으며 인명피해나 아무런 접촉사고도 없었다고 밝혔다.


   출처: NZ 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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