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들인 ‘그레이트 워크스(Great Walks)’의 2021/2022년 시즌 예약이 6월 15일(화)부터 시작됐다.
자연보존부(DOC)는 이날 아침 9시 30분부터 밀퍼드(Milford)와 히피(Heaphy) 트랙 및 라키우라(Rakiura) 트랙에 대한 온라인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또 다른 유명 트랙들인 루트번(Routeburn)과 파파로아(Paparoa), 와이카레모아나(Waikaremoana) 호수 트랙 등은 하루 뒤인 16일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또한 케플러(Kepler)와 통가리로(Tongariro)의 북부 서킷 및 아벨 타스만 해안(Abel Tasman Coast) 트랙은 오는 17일(목)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연보존부(DOC) 관계자는 작년에 국경이 통제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레이트 워크스 트랙을 찾은 이들이 75%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특히 작년 12월부터 금년 2월 말까지 사이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이처럼 이용자가 늘어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이를 뉴질랜드인들이 그레이트 워크스와 사랑에 빠졌다고 비유했다.
한편 관계자는 올해 초에 DOC가 각 산장과 캠프장들에 대한 예약을 받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트랙 예약을 하려는 이들은 첫 번째 선택이 마감되면 이에 대처할 또 다른 방안을 미리 마련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