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 웡] 더욱 안전한 가정을 위한 여성의 목소리

[팬지 웡] 더욱 안전한 가정을 위한 여성의 목소리

0 개 2,398 NZ코리아포스트
커뮤니티와 가정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정과 모든 커뮤니티에서는 폭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은 인종, 사회경제, 직책에 상관없이 어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폭력을 줄이고,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스텝은 폭력이 발생하고 이것이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It’s Not OK 캠페인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나타나고 있는 폭행문제에 대한 의식을 증폭시키는 정보가 소수민족 커뮤니티에도 잘 전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최근 새로운 안내책자인 Speak Up, Seek Help, Safe Home 을 출간했습니다. 이는 소수민족부와 여성부에서 최초로 공동 기획한 가정폭력방지 프로젝트 입니다. 이 안내책자는 소수민족 커뮤니티들, 커뮤니티 단체들 그리고 정부기관에서 소수민족 커뮤니티를 중점으로 세부화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공동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안내책자는 뉴질랜드 법률 하에 의거해 여성의 인권 및 무엇이 올바르지 않은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들을 위한 전화번호 및 지역별 주소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영문의 안내책자는 9개의 다른 언어로 번역 되어있어 편리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안내책자의 두 가지 주된 목적은 가정폭력을 경험하고 있고 도움을 구하는 소수민족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과 소수민족 커뮤니티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 없이 말하고 이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저는 가정폭력이 여전히 신중한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에 직면하는 것은 결코 마음 편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소수민족들을 위한 집단정체성은 가정폭력 문제를 직면하기 위한 장애물들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소수민족 커뮤니티들은 이미 대중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더 큰 소외감을 느끼는 개인과 커뮤니티들만을 위해 일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소외감을 느끼는 커뮤니티들 안에서 문제에 초점을 두는 것이 걱정 되기도 합니다.

저희 기관들에서 상담한 사람들은 안전과 관련한 가정폭력 구성과 소수민족 가족들을 위한 웰빙이 이런 심각한 이슈를 더욱 효과적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것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에 상관없이 우리는 지금 이 문제에 직면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정폭력에 대해 당당하게 말하고, 다른 사람들 역시 입을 열 수 있도록 용기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가족, 친구들, 동료들, 그리고 가정폭력에 피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인생에서 가정폭력을 당한다고 가정해본다면, 그 수는 매우 섬뜩합니다. 뉴질랜드 유러피언 여성24.2%, 마오리 여성 49.3%, 퍼시픽 섬나라 여성 23.3%, 그리고 기타 소수민족 여성 24.9%가 가정폭력의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경찰의 데이터베이스 정보에 따르면 1996년 아시안 가정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은 405건으로 지난 2009년에는 1,954건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아시안 인구수는 두 배 가량이 상승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연구조사에서는 커뮤니티들이 가정폭력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예방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8년 실시된 가정폭력에 대한 행동, 가치, 신뢰 설문조사에서는 뉴질랜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정폭력에 맞서 돕기 원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수민족부와 여성부는 소수민족 커뮤니티들로부터 피드백과 견해를 지속적으로 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견해들은 가정폭력 방지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지식이 증가하기 바라고, 커뮤니티 안에서 믿음이 형성되도록 도와 가정폭력을 두려움 없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여성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해 헌신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정부와 관련한 다양한 기관들은 여성들이 가정폭력에 대해 거리낌없이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며, 그들의 가정이 안전한 곳인지에 대한 권한을 확실히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Speak Up, Seek Help, Safe Home 안내책자는 소수민족사무국 웹사이트 www.ethnicaffairs.govt.nz 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안내책자는 영어, 중국어(번체자&간체자), 한국어, 소말리어, 포르투갈어, 일본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힌디어, 펀자브어, 아랍어도 빠른 시일 내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연 비밀 노트 – 에키나시아:면역력 강화 · 감기 예방

댓글 0 | 조회 105 | 2시간전
요즘처럼 일교차 크고 감기 쉽게 걸리… 더보기

세금 체납 단속 강화로 15년 만 최고 청산… 지난해 2,934곳 파산

댓글 0 | 조회 253 | 2시간전
국세청(IRD)의 체납세금 단속 강화… 더보기

작년 11만9,800명 이주 떠난 뉴질랜드… 12년 만 최저 순이주 증가

댓글 0 | 조회 321 | 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작년 한 해 동안 11만… 더보기

"70대까지 일해야 연금 유지"… 투자사, 연금 고갈 위기 경고

댓글 0 | 조회 330 | 2시간전
뉴질랜드가 국가 연금(Superann… 더보기

오타라서 난폭 질주한 더트바이크 운전자, 마약 적발·오토바이 압수

댓글 0 | 조회 321 | 6시간전
오타라(Ōtara) 일대 도로에서 난… 더보기

"자고 일어났더니 침실에 낯선 여자가…" 80대 노부부의 공포

댓글 0 | 조회 1,508 | 10시간전
오클랜드 동부 버클랜즈 비치(Buck… 더보기

온라인 도박 광고 범람 속 대학생 중독 심화

댓글 0 | 조회 390 | 10시간전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온라인 스포츠 베… 더보기

‘뉴질랜드 랭킹 1위’ 최은서, 홈에서 WAAP 우승 도전

댓글 0 | 조회 964 | 10시간전
뉴질랜드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더보기

[금요열전] Iyia Liu — “스크롤하던 소녀에서 수십만 여성 움직이는 창업가…

댓글 0 | 조회 411 | 10시간전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더보기

LNG 수입안 의회 충돌… "건조기 대비 백업" vs "가스세 부담 가중"

댓글 0 | 조회 290 | 11시간전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시… 더보기

와이카토 한인회, 설날 맞아 신년하례회 개최

댓글 0 | 조회 310 | 11시간전
와이카토 한인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 … 더보기

2월 1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10 | 21시간전
정부, 물세 도입 계획 부인크리스 비… 더보기

AirTag 추적로 킥보드 강탈범 신속 검거

댓글 0 | 조회 569 | 1일전
오클랜드 동부 포인트 잉글랜드(Poi… 더보기

"방 하나 늘 때마다 가격 껑충"... ‘침실과 욕실’의 힘

댓글 0 | 조회 1,677 | 1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침실과 욕실… 더보기

"임대 수요가 돌아왔다"… 1월 렌트 시장 2년 만에 최대 활기

댓글 0 | 조회 892 | 1일전
뉴질랜드 최대 민간 주택 관리 기관인… 더보기

이번 주말 전국 비바람과 함께 기온 ‘뚝’… 가을의 문턱 성큼

댓글 0 | 조회 959 | 1일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 더보기

"2027년부터 금리 인상 가속화"…

댓글 0 | 조회 891 | 1일전
뉴질랜드 대형 은행 웨스트팩(West… 더보기

어린이 성착취물 1,000여 장 배포한 25세男, 자택감금 12개월형

댓글 0 | 조회 384 | 1일전
워크워스(Warkworth) 25세 … 더보기

비자 만료 앞두고 불안한 웰링턴의 외국 출신 버스기사들

댓글 0 | 조회 839 | 1일전
웰링턴의 버스 운전기사 수십명이 취업… 더보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라카이아의 ‘자이언트 연어 조각상’

댓글 0 | 조회 327 | 1일전
캔터베리 지역의 라카이아(Rakaia… 더보기

유명 럭비 선수 “사망 원인은 갑작스러운 자연사”

댓글 0 | 조회 597 | 1일전
2024년 6월에 갑자기 사망해 럭비… 더보기

통가 커뮤니티 노리는 피라미드 사기

댓글 0 | 조회 294 | 1일전
통가와 뉴질랜드의 통가 커뮤니티를 대… 더보기

로토루아 시청 “동전식 주차미터기 철거할까요?

댓글 0 | 조회 322 | 1일전
로토루아 레이크 지역 시청이 주차 시…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바닥 다지기’… 주택 보유 기간 역대 최장

댓글 0 | 조회 710 | 1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소유자들이 기록 시작… 더보기

뉴질랜드 세금 누가 많이 내나?…

댓글 0 | 조회 542 | 1일전
뉴질랜드 전체 개인 소득세 중 여러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