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반체벌법 시행 4일째, 또 다시 실효성 논란

[교육] 반체벌법 시행 4일째, 또 다시 실효성 논란

0 개 3,713 KoreaTimes

지난 달 국회를 통과한 반 체벌법안이 이 달 14일부터 전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법안에 적극 반대해오던 the Family First Group(가족 제일 그룹)이 자체 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해 법의 실효성 논란을 다시 한 번 부추기고 있다.

국회 표결 직전 까지 반대 세력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던 반 체벌법안은, 헬렌클락 총리가 "경찰은 상습적인 폭력이 아닐 경우엔 부모를 기소하지 말 것"이라는 단서조항을 넣어 중재에 나서면서 결국 압도적인 지지 표를 얻으며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법이 시행된 지난 목요일부터 (훈육을 목적으로 할지라도) 자녀를 물리적으로 체벌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법이 됐다.

반체벌법 반대 서명 운동을 펼쳐 오던 패밀리 퍼스트 그룹은, 9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62퍼센트가 이 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다음과 같은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 77%는 새로운 법이 아동학대 비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데 부정적이다.
* 82%는 훈육목적으로 자녀를 체벌하는 부모가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59%는 이런 변화를 일으킨 정당의 선거 결과에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78%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여전히 매질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패밀리 퍼스트 그룹, 회장 Bob McCoskrie 씨는 이 설문 결과에 대해 "경찰 조사의 위험을 무릅 쓸 용의가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한 새로운 법이, 우리의 현실을 얼마나 왜곡하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 : NZ herald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5월 14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17 | 6시간전
오클랜드 임대료 안정세, 세입자들 '… 더보기

남섬 “기후 변화로 서리일수 줄어, 산업 지형도가 바뀐다”

댓글 0 | 조회 316 | 10시간전
과학자들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보기

신생아 집중치료실 확장 공사하는 CHCH 병원

댓글 0 | 조회 130 | 1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신생아 집중치… 더보기

더 받은 가로등 전기료 25만불 “CHCH 시청에 반환한 콘택트 에너지”

댓글 0 | 조회 236 | 1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가로등 전기 비… 더보기

AA, 고출력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규제 강화 촉구

댓글 0 | 조회 422 | 13시간전
뉴질랜드자동차협회 (AA) 는 고출력… 더보기

뉴질랜드 순이동인구 소폭 회복…3월까지 2만4,200명 순증

댓글 0 | 조회 422 | 13시간전
뉴질랜드의 순이동인구가 소폭 회복세를… 더보기

추운 밤 맑은 하늘…대부분 지역 야외 활동 최적기

댓글 0 | 조회 301 | 13시간전
추운 밤에도 맑고 안정된 가을 날씨가… 더보기

사우스랜드 마약 단속 작전서 6명 기소

댓글 0 | 조회 365 | 21시간전
사우스랜드 경찰은 불법 마약의 공급과… 더보기

무료 공연으로 즐기는 ‘Sounds of Tāmaki Makaurau’

댓글 0 | 조회 388 | 22시간전
가을 바람이 서늘하게 부는 5월의 오…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비싼 자연재해는 ‘산사태’

댓글 0 | 조회 448 | 2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용이 큰 자연재해… 더보기

Waitākere 산지 등산로 3 개 재개장… 겨울 트레킹 명소 돌아오다

댓글 0 | 조회 583 | 22시간전
오클랜드 서쪽에 위치한 웨이트커레 산… 더보기

'슈퍼-K 독감' 뉴질랜드 유행 전망…"기본 수칙 잊지 말아야"

댓글 0 | 조회 1,074 | 22시간전
한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지난해 … 더보기

5월 13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37 | 1일전
정부, 올해 예산 신규 지출 축소크리… 더보기

홍합 불법 채취해 납품한 업체에 2만 4천 달러 벌금형 선고

댓글 0 | 조회 535 | 1일전
캔터베리의 한 수산물 양식업체가 제한…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트랙’ 숙소 5월 12일부터 예약 시작

댓글 0 | 조회 386 | 1일전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 더보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통합 검토하라”

댓글 0 | 조회 221 | 1일전
정부 “지자체 78개, 너무 많고 비… 더보기

시스템 무너지는 중인 뉴질랜드 체육계의 위기

댓글 0 | 조회 461 | 1일전
뉴질랜드 스포츠계 전반에 대한 구조적… 더보기

불법으로 대규모 전복 잡은 남성에게 4개월 가택구금형 선고

댓글 0 | 조회 458 | 1일전
카이코우라 바다에서 500개 가까운 … 더보기

데이팅 앱으로 심야에 공원으로 피해자들 유인한 폭행범들

댓글 0 | 조회 348 | 1일전
데이트 앱을 이용하다가 심야에 공원으… 더보기

상업위원회 “주유소 기업 Gull과 NPD 합병 승인”

댓글 0 | 조회 202 | 1일전
정부의 경쟁 규제 당국인 ‘상업위원회…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주민들 “추락사고로 다친 조종사 돕자”

댓글 0 | 조회 178 | 1일전
남섬 서해안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더보기

차주인과 고양이가 잠자던 캠핑카 훔친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258 | 1일전
주인과 고양이가 잠자고 있던 캠핑카를… 더보기

90세 할머니 “보물 같은 100년 된 목걸이 찾아준 분, 정말 감사…”

댓글 0 | 조회 246 | 1일전
100년이나 된 가문의 유물을 잃고 …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의 경찰 추격전 “주민들 액션 영화 보는 줄…”

댓글 0 | 조회 199 | 1일전
오클랜드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의 추격… 더보기

오클랜드에 등장한 세계 최대 크기 수송기

댓글 0 | 조회 225 | 1일전
세계 최대급 수송기 가운데 하나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