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활발한 건축 경기, 주거용이 주도

여전히 활발한 건축 경기, 주거용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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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까지의 분기 동안에도 건축 활동은 여전히 활발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국이 이달 초 발표한 ‘건축 활동 물량(volume of building activity)’ 통계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전분기 대비 3.7% 증가한 가운데 주거용은 작년 12월까지의 분기 12.8% 증가보다 높은 4.3%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 분기에 4.0% 하락했던 비주거용은 이번 3월 분기에는 2.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양 분야 모두 증가하는 추세였는데, 통계 관계자는 3월 분기에도 건축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건축 홛동 물량은 지난 2012년 이래 계속 증가하는 모양세였으며 작년 3월과 6월 분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다가 9월 분기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건축 분야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특히 최근의 소매 분야 조사 통계에서 나타난 건축 및 정원용품과 하드웨어 판매가 증가한 상황과 건축 분야 활황이 맞물려 있는 점을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년 3월말까지 연간 기준으로는 건축 비용은 20203월말까지의 기간에 비해서는 1.1%가 감소해 250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중 주거용은 166억달러로 연간 3.4%가 늘었다.


반면 비주거용은 84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9%가 감소하면서 전체 건축 비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지역적으로는 이 기간 동안 오클랜드가 주도하는 가운데 4개 대도시 권역에서 모두 주거용 건축이 늘어난 반면 비주거용 건축물 분야의 감소에는 오클랜드 지역의 영향이 컸다.


통상적으로 비주거용 건축은 대규모 상업 프로젝트가 시작되거나 또는 종료, 그리고 공사 도중 일부가 일시적으로 중지되는 경우 등이 통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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