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아이들 성공을 위한 협력

[존 키] 아이들 성공을 위한 협력

0 개 2,685 NZ코리아포스트
방학이 끝나면서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가고 학부모님들도 일상생활로 복귀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할 무렵에 첫 번째 National Standards 보고서를 받았으며, 여러분도 이 보고서를 받아 보셨을 것입니다.

많은 한인 가정들은 아이들의 독해, 작문, 수학 분야에서의 성과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요청해 온 바 있습니다. 우리는 약속했던 데로 National Standards 제도를 통해 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ational Standards 제도는 1학년(year 1)부터 8학년(year 8)까지의 학생들이 독해, 작문, 수학 분야에서 언제, 무엇을 할 수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길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1/5의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기술을 배우지 못한 채 학교를 떠나갑니다. 국민당은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National Standards제도에 3천6백만 불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National Standards 보고서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성취도와 학습진행과정에 대해 평가하는 평가 기준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것을 통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취도와 학습진행과정이 더딘 아이들은 현재는 물론, 미래의 학습에 대해서도 더 많은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학교가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학습 환경의 발전을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만일 여러분께서 National Standards 제도나 National Standards 보고서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아이들의 학교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에게 꼭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제도는 금년에 처음 시작되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아직 이 제도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고 있는 중이니 여러분의 의견은 학부모님들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 National Standards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이 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전에도 많은 학교들이 학부모님들께 아이들의 학습 진행 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들도 있었습니다. National Standards 제도로 인해 뉴질랜드의 모든 학부모님들이 한 해에 최소한 2회 이상 아이들의 학습 과정에 대한 알기 쉬운 보고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아직 아이들의 National Standards 보고서를 받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언제쯤 받을 수 있는지 아이들의 학교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님들의 마음과 같이, 국민당 정부는 모든 아이들에 대해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 수준에 대한 국가 표준 - National Standards -은 아이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기 위해 실제 전국 평균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이 사실을 기억하며 보고서를 읽으시면 아이들의 학습 진행 과정을 돕는 데에 한결 효과적일 것입니다.

국민당은 아이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 삶의 시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돕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뉴질랜드의 미래 경제를 발전시키고 번영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것은 중요합니다. National Standards제도가 이런 도움을 위한 가장 쉬운 길을 제시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제도는 학교와 가정이 아이들의 미래에 같은 기대를 갖게 해줍니다.

국민당은 한국 출신 가정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더욱 강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산 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여 도울 수 있습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 11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98 | 6시간전
NZ 암 5년 생존율, 25년간 10… 더보기

노스쇼어, 범죄 단속과 지역사회 연결 강화 ‘노스쇼어 비트팀’ 활약

댓글 0 | 조회 379 | 8시간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새롭게 출범한 ‘… 더보기

뉴질랜드, 2025년 주택 매물 총액 1146억 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258 | 8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총 … 더보기

뉴질랜드 이번 주말은 대체로 쾌청

댓글 0 | 조회 171 | 8시간전
12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 더보기

뉴질랜드, 향후 20년간 암 진단자 50% 급증 전망

댓글 0 | 조회 1,558 | 22시간전
뉴질랜드 보건당국이 발표한 최신 보고… 더보기

호주 금리 인상 전망에 호주달러 상승, NZ달러도 강세

댓글 0 | 조회 1,327 | 22시간전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년 초부터 … 더보기

2025년 세계 최고의 도시 관광지 1위는 파리,뉴질랜드는?

댓글 0 | 조회 1,230 | 22시간전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 더보기

자외선 차단제 전문가, 흔한 오해와 마케팅 신화를 해부하다

댓글 0 | 조회 717 | 23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Consumer…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현금 준다?” 노령연금 수급자 표적 온라인 사기 조심

댓글 0 | 조회 1,340 | 1일전
‘사회개발부(Ministry of S… 더보기

“지난봄 역대 가장 더웠다” 여름까지 이런 상황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808 | 1일전
기록적으로 더웠던 지난 11월의 날씨… 더보기

새끼 물개 잇달아 출몰 “DOC, 발견하면 그대로 둬야”

댓글 0 | 조회 355 | 1일전
여름이 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새끼 물… 더보기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 바꾸려다 그만…

댓글 0 | 조회 880 | 1일전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을 바꾸려던 … 더보기

마약 대규모 밀반입으로 시드니에서 붙잡힌 NZ 20대

댓글 0 | 조회 500 | 1일전
20대 초반의 뉴질랜드 남성이 꽃무늬… 더보기

주인이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집에 불지른 남성

댓글 0 | 조회 715 | 1일전
2023년 7월에 자신이 머물던 포도… 더보기

럭슨보다 높은 힙킨스 대표의 리더십 지지율

댓글 0 | 조회 306 | 1일전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⅓ …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수영 중 사라졌던 20대 시신 하루 뒤 발견”

댓글 0 | 조회 348 | 1일전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에서… 더보기

12월 10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44 | 1일전
뉴질랜드 첫 ‘스톤 스키밍’ 전국대회… 더보기

오클랜드, 여름철 팝업 풀 안전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55 | 1일전
여름이 시작되면서 오클랜드 곳곳에서 … 더보기

금융 압박, 뉴질랜드 근로자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697 | 2일전
2026년을 앞두고 뉴질랜드 근로자들… 더보기

오클랜드 ‘평균적인 3베드룸 집’ 주당 임대료 처음으로 700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1,274 | 2일전
오클랜드 임대시장은 11월에도 전반적…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앱 출시… 디지털 운전면허도 곧 도입

댓글 0 | 조회 564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국민들이 스마트폰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기업 성별 임금 격차 공개 의무화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200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기업들의 성별 임금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전국 시장 안정세 유지

댓글 0 | 조회 666 | 2일전
QV(Quarterly Value)가…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2025년 ‘엇갈린 힘’ 속 정체

댓글 0 | 조회 505 | 2일전
뉴질랜드의 2025년 주택시장은 모기…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대출금리 상승… 시장 ‘전환점’ 맞았나

댓글 0 | 조회 629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준금리(OCR)가 인하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