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보호구역에 고의로 배 침몰시킨 남성들

해양보호구역에 고의로 배 침몰시킨 남성들

0 개 3,606 서현

해양보호구역(marine reserve)에 불법으로 배를 침몰시킨 남성들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와이헤케(Waiheke)섬에 사는 2명의 남성들은 지난 20197월에 계류 중 폭풍으로 파손돼 암초에 올라앉은 한 보트의 주인에게 접근해 배를 처리해주겠다면서 1만달러를 받았다.


당초 계약은 선실과 돛대 등 보트의 많은 부문을 떼어내 다시 쓸 수 있게 하고 그 뒤에 선체를 소각하며 잔해는 매립하는 것으로 맺어졌다.


그러나 이들은 해체 작업을 마친 후 보트 선체를 다른 사람에게 의뢰해 와이헤케섬 인근 우드사이드 베이(Woodside Bay)와 록키 베이(Rocky Bay) 사이 파카네화(Whakanewha)해양보호구까지 견인시킨 후 고의적으로 배를 침몰시켰다.


결국 불법 행위가 발각돼 최근 오클랜드 환경법원의 법정에 출두한 이들에게는 자원관리법(Resource Management Act) 15A항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가 선고됐다.



판결이 나자 오클랜드 시청 환경 담당 시의원은, 와이헤케섬에 거주하는 이들이 돈에 눈이 멀어 법을 무시했다면서, 이런 짓은 해양 환경과 야생 동물에 전례없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번 판결이 다른 사람들에게 교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시청 관계자도 이런 짓은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선장이 모르는 경우에는 항해하는 배들에게도 큰 위험을 초래한다면서, 이번 사건을 법원에서 가볍게 다루지 않아 기쁘며 앞으로도 법을 위반하는 이들을 주저없이 기소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주민의 신고로 알려져 선박도 치워졌는데 이들 두 피고인에 대한 형량 선고는 오는 728()에 내려질 예정이다.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22 | 42분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87 | 52분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21 | 1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221 | 1시간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61 | 1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63 | 1시간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92 | 5시간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70 | 14시간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1,936 | 1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860 | 1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550 | 1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527 | 1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097 | 1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54 | 1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241 | 2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322 | 2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879 | 2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470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49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 더보기

“가짜 총이라도 현실적 벌부과”…오클랜드 야시장 장난감 소총 사건

댓글 0 | 조회 681 | 2일전
오클랜드 동부 보타니타운센터(Bota… 더보기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1,578 | 2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1,750 | 2일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483 | 2일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583 | 2일전
ANZ, ASB, BNZ, 키위뱅크,… 더보기

가을 산책 어디로 갈까? 오클랜드 도심 속 숲길 추천

댓글 0 | 조회 720 | 2일전
가을이 깊어지며 공기가 선선해지고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