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에서 불에 탄 60년된 경비행기

활주로에서 불에 탄 60년된 경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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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된 지 60이나 지난 경비행기가 농촌의 한 활주로에서 화재로 전소됐다.


화재는 518() 오후 넬슨 남서쪽 웨이크필드(Wakefield) 주변의 티폿 밸리(Teapot Valley)에 있는 말리부 파크(Malibu Park) 비행장에서 발생해 126분경에 소방 당국에 신고됐다.


불이 나자 브라이트워터(Brightwater)와 웨이크필드에서 2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했지만 활주로에 있던 ‘세스나(Cessna) 185’ 기종의 경비행기는 결국 완전히 전소됐다.


비행기 주인인 제이슨 디어(Jason Deer)는 이 비행기는 세스나 185기종으로는 17번째로 만들어졌고 또한 뉴질랜드에서는 이 기종으로는 처음으로 등록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에 비행기가 재작된 지 60주년을 맞이했었다면서, 자신으로서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감당하기 어려우며 자부심과 함께 기쁨도 잃었다고 애석해했다.


디어에 따르면 사고는 비행기를 상대로 연례 정기 보수작업을 하는 동안 기술적인 사고로 발생했다.


한편 별다른 부상자는 없었지만 디어와 또 다른 2명이 연기를 마신 상태에서 이를 진료받기 위해 넬슨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스나 1856인승의 단발 엔진을 가진 경비행기로 미국 세스나사가 1961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해 1985년에 단종될 때까지 4400대가량이 만들어진 유명한 경비행기 기종이다. (사진은 같은 모델의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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