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트랙터가 1000km장거리 운행에 나선 이유는?”

“낡은 트랙터가 1000km장거리 운행에 나선 이유는?”

0 개 3,596 서현

병원 장비 구입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몇 십년 전에 제작된 낡은 트랙터가 장거리 운행에 나섰다.


남섬의 최남단 도시인 인버카길(Invercargill)에서는 52()5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8명의 트랙터 운전 경험이 많은 농부들이 이색적인 장거리 운행에 나섰다.


이들은 1983년 제작된 골동품과 다름없는 ‘매시 퍼거슨(Massey Ferguson) 20D’ 트랙터를 교대로 몰고 크라이스트처치까지 왕복 1000km가 넘는 거리를 48시간 동안 밤낮없이 달렸다.


이들이 바퀴에 완충장치(서스펜션)도 제대로 달리지 않은 트랙터를 몰고 국도로 나선 이유는 ‘사우스랜드 채리티 호스피탈(Southland Charity Hospital)’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이번에 모이는 기금으로는 대장 내시경과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들을 사우스랜드 채리티 병원 수술실에 마련해주게 된다.





사우스랜드 채리티 호스피탈은 지난 2019년 윈턴(Winton) 출신의 고 블레어 비닝(Blair Vining)이 대장암에 걸렸지만 대기지 명단에 쉽게 오를 수 없는 등 뉴질랜드 의료 시스템에 헛점이 있음을 알고 이를 줄이고자 모금 운동을 벌인 끝에 주민들을 위해 설립한 병원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이 병원에서는 오타고와 사우스랜드 주민들 중 공공보건 대기자 명단에 오르지 못하고 의료보험도 없는 어려운 환자들에게 대장 내시경 검사와 수술을 의사 간호사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무료로 진료 및 치료하고 있다.


도전이 시작되기 전에 고 블레어 비닝의 부인이자 이 병원 재단의 이사인 멜리(Melissa), 생전에 남편도 매시 퍼거슨 트랙터로 트랙터 운전을 처음 배웠다면서 아마 이번 도전을 보고 하늘에서 미소를 띄우고 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20 | 41분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87 | 51분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7 | 1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212 | 1시간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60 | 1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63 | 1시간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91 | 5시간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70 | 14시간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1,935 | 1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860 | 1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550 | 1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526 | 1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097 | 1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54 | 1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241 | 2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322 | 2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879 | 2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470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49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 더보기

“가짜 총이라도 현실적 벌부과”…오클랜드 야시장 장난감 소총 사건

댓글 0 | 조회 681 | 2일전
오클랜드 동부 보타니타운센터(Bota… 더보기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1,578 | 2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1,750 | 2일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483 | 2일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583 | 2일전
ANZ, ASB, BNZ, 키위뱅크,… 더보기

가을 산책 어디로 갈까? 오클랜드 도심 속 숲길 추천

댓글 0 | 조회 720 | 2일전
가을이 깊어지며 공기가 선선해지고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