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투쟁 지원 위해, $2,060 기부한 한인들

미얀마 민주화 투쟁 지원 위해, $2,060 기부한 한인들

0 개 4,073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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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후, 많은 시민들이 민주화를 위한 저항을 하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가 생기고 있다.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미얀마 시위대들은 UN에 평화 유지군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뉴질랜드에서도 미얀마 쿠데타로 인해 저항하는 시민들의 희생을 안타까와하며, 그동안 오클랜드 도심에서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4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는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음식 판매를 하는 행사가 오클랜드 블록하우스 베이에서 열렸다. 오프라인에서의 이 행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예정보다 일찍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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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Myanmar Rundraising Event 행사는 오클랜드에 있는 다양한 민족들이 마음을 모았는데, 뉴질랜드의 한인 단체인 더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모임에서도 자발적 참여로 모여진 NZD $ 2,060을 기부했다. 


Save Myanmar Rundraising Event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인들의 이러한 참여에 고맙다는 글이 게시되었다.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진 내용에는 미얀마 쿠데타가 시작된 이후, 많은 한국인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캠페인에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고 적혀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고, 정말 좋은 친구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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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아침에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미얀마의 국가고문 아웅산 수찌와 미얀마 대통령 윈 민과 여당 지도자들이 축출된 뒤 가택 연금되었다.


지금까지 약 720여 명 정도 사상자가 발생했고, 체포된 사람들만 약 2천 2백여명이다.


항의 시위를 하는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발포'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미얀마 사태는 1980년 한국의 광주 민주화 운동과 닮았다고 평가되고 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시민들의 항의 시위에서 무차별 발포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에 깊은 아픔을 공감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후, 재신다 아던 총리가 깊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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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Gongr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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