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대 초 “오클랜드 인구 200만명 넘는다”

2030년대 초 “오클랜드 인구 200만명 넘는다”

0 개 4,707 서현

오클랜드의 인구가 오는 2030년대 초에는 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국이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170만명 수준인 오클랜드 인구는 향후 30년 동안도 이민자 유입과 자연증가로 국내 16개 광역 행정구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반 상황에 따라 약간 빨라지거나 늦어지기는 하겠지만 오는 2030년대 초반에는 2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현재 전체 인구의 1/3을 약간 넘는 34% 정도인 전 인구 대비 점유율 역시 지금보다 더 올라가 2048년에는 37%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6개 지역 중 와이카토베이 오브 플렌티 그리고 캔터베리노스랜드의 인구 증가 또한 국내 전체 인구 증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개정된 장기 예측에 따르면 모든 지역에서 인구 증가율은 장기적으로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 담당자는 기대수명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구고령화로 인해 자연사자가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인구 증가가 전반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구 고령화로 인해 오클랜드와이카토, 스번과 웰링턴 및 캔터베리를 제외한 다른 지역들에서는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더 많아지면서 2040년대 후반까지연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담당자는 향후 각 지역에 거주할 총인구가 얼마나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그러나 국내 모든 지역에서 노인 인구가 향후 더 많아질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자료에서 나타난 남섬 서해안인 웨스트 코스트 지역은 2018년보다 2048년에 인구가 적은 유일한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이는 출생보다 사망자가 더 많아지는 반면 유입되는 인구는 적기 때문인데, 2020년 현재 32400명인 이 지역 인구는 2030년대 초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48년에는 3600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웨스트 코스트 인구는 지난 2001년과 2002년에는 31100명 수준으로 한때 감소하기는 했었지만 이후 2011년과 2012년에 33100 명이 되는 등 지금까지는 꾸준히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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