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뚫고 들어온 차에 숨진 전직 목사

집을 뚫고 들어온 차에 숨진 전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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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노스쇼어에서 한 남성이 집을 들이받아 안에 있던 88세의 남성이 숨졌다. 사고로 숨진 이 남성은 백여명의 범죄자들의 삶을 새롭게 바꿔준 전직 목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 운전자가 길을 건너는 행인을 피하다가 집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직 목사는 자신의 방에 있다가 집안으로 밀고 들어온 차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출동한 경찰은 심폐소생술등 즉각적인 조치를 했지만 목사는 결국 숨졌고, 운전자 병원으로 후송되어 검사를 받은 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치료중이다.

전직 목사는 병원에서 퇴원한지 얼마 안 되어 이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져 주변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받고 있다. 이 목사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 까지 Mt Eden과 오클랜드 최대 보안교도소인 Paremoremo에서 일하였으며 뉴질랜드에서 권위있는 목사중 한명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이 목사의 지인은 “아주 사랑이 많으신 분이었고, 가난한 노동자들이나 걸인, 매춘부등 어느 누가 도움을 필요할 때 한 걸음에 달려 나가 도와주시던 마음이 넓으신 목사였다 ”며 “또한 어려운 곳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일부로 찾아다니시며 사람들을 도왔다. 일했던 교도소에서도 모두 그 분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전직 목사에 대해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그 당시의 도로 상황과 차량의 충돌 경위에 대해서 재조사 중이다.


사진 출처 - NZPA

학생기자 박정주 (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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