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목) 오후 2시경 한국인 남성이 자기가 원치않게 넬슨 스트리트에 있는 레인보우 호텔에서 감금되었다는 소식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4명의 용의자를 체포하였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한 한국 남성을 명백한 납치계획으로 체포된 4명은  경찰과 계속 심문중이다.

납치된 한국 남성은 4일전 크라이트스처치에서 부터 구금중인 4명중의 2명한테 유괴가 되었었고 오클랜드 호텔서에는 얼마나 감금되었는지는 모르는 상태이다. 그러나 호텔 직원은 수요일(13일)날 체크인해서 1주일예약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4일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까지 어떻게 왔고 왜 납치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구금중인 4명의 남성은 모두 30대의 한국사람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는 다행히 피해가 심하지 않았다.

<사진은 TV3 인터넷 뉴스에 나온 장면을 캡쳐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