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에서 픽턴까지 12시간, 강풍으로 지연된 여객선

웰링턴에서 픽턴까지 12시간, 강풍으로 지연된 여객선

0 개 3,813 노영례

c02a3fc1192604fe5dde901ebe283212_1613517056_0559.png
 

웰링턴에서 2월 16일 오전 9시에 출발해 픽톤으로 향했던 페리호가 평상시 3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무려 12시간이나 걸려 밤 9시 직후에서야 도착했다.


이유는 시속 140km에 이르는 강풍이었다. 페리 선박이 픽턴 선착장에 접안하지 못할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어 안전상 이유로 570명의 승객은 페리호에서 대기해야 했다.


남섬과 북섬을 잇는 페리 선박 회사는 키위레일이 운영하는 인터아일랜드와 블루브리지가 있다. 


어제 문제가 발생했던 선박은 인터아일랜드(Interislander)의 카이타키 페리(The Kaitaki ferry)로 오전 9시에 웰링턴을 떠나 낮 12시경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강풍으로 인해 픽턴 항국에 정박하기 위한 고군분투의 시간을 가져야 했고, 긴 시간 바다에 갇혀 있었다.


인터아일랜드 승무원은 선박에 갇힌 수 백명의 승객에게 피쉬 앤 칩스를 제공했다.


정박하지 못하는 동안 이 여객선은 퀸 샬롯 사운드(Queen Charlotte Sound)를 9시간 동안 천천히 맴돌았다. 퀸 샬롯 사운드는 남섬의 가장 북쪽의 바다로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남섬과 북섬 사이의 쿡 해협 바다를 지나 남섬의 최북단 땅 사이로 바닷길이 있으며, 남북섬을 오가는 페리호는 이 퀸 샬롯 사운드를 따라 픽턴 항구로 향하거나 픽턴 항구를 떠난 후 남섬을 빠져나가게 된다.


승객들은 어제 선박에 갇혀 있는 동안 바람이 많이 불고 습기가 많은 날씨 때문에 외부 갑판에 서 있기 힘들 정도였고, 경치를 감상할 만큼 아름다운 날씨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c02a3fc1192604fe5dde901ebe283212_1613517098_4757.png
▲남섬 픽턴 항구로 이어지는 
퀸 샬롯 사운드 


어제의 거친 날씨로 인해 남북섬을 왕복하는 페리 선박이 2회 취소되었다. 


또한 픽톤 터미널도 일부 강풍에 의해 손상되었다.


 


인터아일랜드 페리 직원들은 어제부터 24시간 내에 페리 선박의 탑승을 예약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했다고 전했다.


악천후로 인해 남북섬을 잇는 페리호가 취소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지만, 남섬의 픽턴 항구가 거센 바람으로 인해 선박 정박의 어려움을 겪었던 적은 거의 없었던 일이라고 보고되었다.


c02a3fc1192604fe5dde901ebe283212_1613517410_0339.png
▲남섬 픽턴과 북섬 웰링턴을 오가는 페리 선박 경로  


MetService에 따르면, 거센 바람이 불었던 픽턴은 어제와 달리 오늘은 구름 낀 맑은 날씨로 예보되었다.


인터아일랜드 공식 웹사이트(interislander.co.nz)에는 2월 17일자 예약은 할 수가 없는 상태이고, 2월 18일 내일부터는 남아 있는 좌석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c02a3fc1192604fe5dde901ebe283212_1613517209_2763.png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233 | 3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236 | 3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932 | 8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460 | 8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506 | 9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17 | 9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47 | 9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382 | 9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05 | 18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176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04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77 | 1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25 | 1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04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53 | 1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71 | 1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45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27 | 1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77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30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9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36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6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33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22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