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4위

오클랜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4위

0 개 3,409 NZ코리아포스트
   2010 세계 삶의 질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포함한 유럽국가의 일부 도시들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상위권에 진입했다.

   오클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4위, 웰링턴은 사람과 환경이 조화되어 도시의 치계를 갖춘 생태도시 부분에서 세계 5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오클랜드와 웰링턴 시티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가운데 호주를 이기고 1위를 기록하면서 높은 삶의 수준을 입증해 보였다.

   세계 삶의 질 순위에서 비엔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취리히(2위), 제네바(3위), 오클랜드(4위), 밴쿠버(5위), 뒤셀도르프(6위), 프랑크푸르트(7위) 등으로 이어졌다.

   Mercer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2010 세계 삶의 질 조사 순위는 정치, 사회, 경제, 환경, 보건, 교육, 교통수단 자료 등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Mercer 조사기관의 조지나 할리 대변인은 뉴질랜드 주요 도시들은 삶의 질이 높다고 평가하며, 특히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레스토랑의 선택이 폭넓다고 칭송했다.

   세계에서 살기 가장 좋은 나라로 오클랜드가 4위를 차지한 반면, 웰링턴은 12위를 차지했으나 여전히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세계 생태도시 부분에서는 웰링턴이 5위를 차지한 반면, 오클랜드는 13위를 차지했다.

   바그다드와 이라크는 세계 삶의 질 순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얻었으며,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생태도시 부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Global ranking>

Quality of life:

1: Vienna, Austria
2: Zurich, Switzerland
3: Geneva, Switzerland
4: Auckland
5: Vancouver, Canada
6: Dusseldorf, Germany
7: Frankfurt, Germany
...
10: Sydney, Australia
11: Copenhagen, Denmark
12: Wellington

Eco-city ranking:

1: Calgary, Canada
2: Honolulu, United States
3: Ottawa, Canada
3: Helsinki, Finland
5: Wellington
6: Minneapolis, United States
7: Adelaide, Australia
...
9: Stockholm, Sweden
12: Perth, Australia
13: Auckland

<Asia Pacific>

Quality of living:

1: Auckland (4th overall)
2: Sydney (10th)
3: Wellington (12th)
4: Melbourne (18th)
5: Perth (21st)

Eco-city ranking:

1: Wellington (5th overall)
2: Adelaide (7th)
3: Kobe (9th)
4: Perth (12th)
5: Auckland (13th)

   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탄절 앞두고 현금 준다?” 노령연금 수급자 표적 온라인 사기 조심

댓글 0 | 조회 314 | 6시간전
‘사회개발부(Ministry of S… 더보기

“지난봄 역대 가장 더웠다” 여름까지 이런 상황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236 | 6시간전
기록적으로 더웠던 지난 11월의 날씨… 더보기

새끼 물개 잇달아 출몰 “DOC, 발견하면 그대로 둬야”

댓글 0 | 조회 115 | 6시간전
여름이 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새끼 물… 더보기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 바꾸려다 그만…

댓글 0 | 조회 301 | 6시간전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을 바꾸려던 … 더보기

마약 대규모 밀반입으로 시드니에서 붙잡힌 NZ 20대

댓글 0 | 조회 154 | 6시간전
20대 초반의 뉴질랜드 남성이 꽃무늬… 더보기

주인이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집에 불지른 남성

댓글 0 | 조회 258 | 6시간전
2023년 7월에 자신이 머물던 포도… 더보기

럭슨보다 높은 힙킨스 대표의 리더십 지지율

댓글 0 | 조회 97 | 6시간전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⅓ …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수영 중 사라졌던 20대 시신 하루 뒤 발견”

댓글 0 | 조회 112 | 6시간전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에서… 더보기

12월 10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06 | 7시간전
뉴질랜드 첫 ‘스톤 스키밍’ 전국대회… 더보기

오클랜드, 여름철 팝업 풀 안전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36 | 8시간전
여름이 시작되면서 오클랜드 곳곳에서 … 더보기

금융 압박, 뉴질랜드 근로자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563 | 15시간전
2026년을 앞두고 뉴질랜드 근로자들… 더보기

오클랜드 ‘평균적인 3베드룸 집’ 주당 임대료 처음으로 700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1,048 | 15시간전
오클랜드 임대시장은 11월에도 전반적…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앱 출시… 디지털 운전면허도 곧 도입

댓글 0 | 조회 440 | 15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국민들이 스마트폰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기업 성별 임금 격차 공개 의무화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149 | 15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기업들의 성별 임금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전국 시장 안정세 유지

댓글 0 | 조회 585 | 24시간전
QV(Quarterly Value)가…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2025년 ‘엇갈린 힘’ 속 정체

댓글 0 | 조회 437 | 24시간전
뉴질랜드의 2025년 주택시장은 모기…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대출금리 상승… 시장 ‘전환점’ 맞았나

댓글 0 | 조회 553 | 24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준금리(OCR)가 인하됐… 더보기

웨스트팩,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인상…단기금리는 하향 조정

댓글 0 | 조회 465 | 24시간전
웨스트팩(Westpac)이 10일(수… 더보기

12월 9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51 | 1일전
학교 경영진의 1만 8천 달러 퀸스타… 더보기

노스쇼어 Ōrewa 지역 상가 범죄, 경찰 5명 검거…

댓글 0 | 조회 1,022 | 2일전
경찰은 오클랜드 서부와 노스쇼어 지역… 더보기

아카로아 킹살몬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

댓글 0 | 조회 817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아키… 더보기

적은 허가, 빠른 승인…부동산협회, 대규모 계획 개혁 지지

댓글 0 | 조회 648 | 2일전
뉴질랜드 부동산협회(Property … 더보기

정부, ‘한 세대에 한 번’ 대대적 건축·개발 허가 제도 개혁 발표

댓글 0 | 조회 781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건축·인프라 개발 허… 더보기

낮은 금리·수출·경기 회복 신호, 뉴질랜드 회복세 가속화

댓글 0 | 조회 380 | 2일전
ASB는 2025년 2분기 GDP 감…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위험회피 심리에 하락세…

댓글 0 | 조회 508 | 2일전
뉴질랜드 달러(NZD)가 주 초반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