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NZ 항공 플라스틱 식기류 재사용

Air NZ 항공 플라스틱 식기류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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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 뉴질랜드(Air NZ) 및 다른 항공사가 승객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포크, 나이프, 숟가락(커틀러리) 등을 10번 이상 재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은 에어 뉴질랜드 항공에서 제공하는 플라스틱 포크, 나이프, 숟가락 세트가 새롭게 포장되어 나와 승객들이 새 것으로 오인할 수 있으나 이는 여러 번 재사용해 왔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호주 계열의 콴타스(Qantas) 항공은 플라스틱 숟가락, 포크, 칼 세트를 무려 30번까지 재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콴타스 항공은 플라스틱 식기류 등은 상태에 따라 적어도 세 차례 또는 몇 번은 더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어 뉴질랜드 항공은 플라스틱 식기, 쟁반, 그릇, 컵, 접시 등은 직원들에 의해 수거되고 씻어서 국제항공에 재사용된다고 밝혔다.

   국제항공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식기류 등은 국제 차단방역 법에 의해 재사용이 불가능 하도록 지정되어 있다.

   에어뉴질랜드 항공사 대변인은 “에어뉴질랜드 항공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들은 모두 상업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상품들로 친환경적 제품들이다.”라며 “이에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식기류들은 상업용 식기 세척기에서 깨끗이 씻겨 10번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언론은 에어뉴질랜드 항공사는 플라스틱 제품들에 금이 가거나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할 때까지 재활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식약청의 페니 트레지어 식품전문가는 플라스틱 용품들이 일회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재사용을 할 경우 비즈니스 측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함을 입증해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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