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의 키위, 트랜스-타스만 여행 버블 첫날 멜버른에 구금

17명의 키위, 트랜스-타스만 여행 버블 첫날 멜버른에 구금

0 개 3,869 노영례
e6e734c9854d061f55e1dcdcc845f0ed_1602879801_4067.jpg



뉴질랜드와 호주 간의 트랜스-타스만 여행 버블 첫날, 시드니를 방문한 17명의 키위 여행자들이 멜버른행 비행기를 타면서 문제에 부딪혔다. 약 300명 가까운 뉴질랜드인들이 트랜스-타스만 버블 첫날에 호주행 비행기를 이용했다.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호주로 간 승객 12명 이상이 시드니를 거쳐 멜버른에 도착한 뒤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Trans-Tasman 버블 배치 하에서 승객은 14일 동안 격리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빅토리아주는 트랜스-타스만 버블의 일부가 아니었기에 여행자는 구금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호주 빅토리아주정부는 어제 두 건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를 보고했으며 사망자는 없다.  멜버른의 지난 14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8.7건으로 지난 2주 동안 17건의 미스터리한 감염 사례가 있으며, 빅토리아 지역 평균 확진자는 하루 0.6명이다.


호주 빅토리아 주의 어제 새로운 확진 사례 중 한 명은 단데농 지방 정부 지역에 거주하며, 이미 확진된 발병과 관련이 있으며, 또다른 한 명은 왕립 아동 병원의 환자와 관련이 있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주지사는 킬모어 (Kilmore), 셰파튼 (Shepparton) 및 인근 마을 사람들이 많은 수의 검사를 받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채드스톤 쇼핑 센터 발발에 감염된 트럭 운전사는 9 월 29일~30일에 베날라와 킬 모어를 방문했다고 인정한 후, 나중에 셰파튼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시대의 기업들은 COVID-19 제한의 사회적 완화를 요청하고 있다. 멜버른 주민들은 제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규제 완화가 될지는 불분명하다. 정부의 제한없는 로드맵에 따라 멜버른에서 3단계가 시작되어 5km 제한이 폐기되고 소매 및 접객 산업이 재개되고, 최대 10명의 공개 모임이 외부에서 허용되며, 5 개의 "가정 버블"이 허용되었다. 


이 단계는 10월 19일까지로 진행되었지만 Chadstone 쇼핑 센터의 정육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여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 주 다니엘 앤드류 주지사는 어제 이러한 감염 숫자가 계속된다면, 예고된 3단계와 비슷한 조치가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일요일의 발표가 경제적 공간보다 사회적 공간에서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고하며, 소매 및 접객 업계의 희망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확인했다.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6 | 25분전
정부가 토털 모빌리티(장애인 교통 보…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720 | 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761 | 7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447 | 16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875 | 16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01 | 16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786 | 16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42 | 16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01 | 17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99 | 1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35 | 1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31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97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81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72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38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56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70 | 2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77 | 2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90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97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3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70 | 3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80 | 3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20 | 3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