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추석 차례상 이벤트 열어

오클랜드 한인회, 추석 차례상 이벤트 열어

0 개 2,79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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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10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 강당에 추석 차례상을 차려 동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변경숙 한인회장은 한인회에서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여, 고향을 생각하는 동포들이 명절날 감사의 마음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뉴질랜드에 사는 동포들 중 1.5세대 이상에서는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수 있다며,  고유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추석날에 한인회관 강당에 마련된 차례상은 동포들 중 원하는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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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석(한가위)는 10월 1일 목요일이었다. 한가위는 음력 8월 15일 치르는 명절로 설날과 더불어 한국의 주요 명절이다. 추석은 농경 사회였던 예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의 명절이다. 한국에서는 해마다 추석에 멀리 떨어진 부모님이나 고향을 찾아 이동하는 '민족대이동'으로 고속도로 정체 등이 심했는데,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예년보다는 그 혼잡도가 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추석 전날과 다음날을 포함해 추석 당일까지 모두 3일이 공휴일이다. 


추석에 하는 전통 놀이로는 널뛰기, 강강술래, 윷놀이, 씨름 등이 있다. 



추석은 정확히 언제부터 기원되었는지 정확하지는 않으나, 삼국 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추석을 의미하는 한가위에서 '한'은 '크다'라는 의미이고, '가위'란 '가운데'를 나타내는 말이다. '가위'는 신라 시대 때 여인들이 실을 짜던 길쌈을 '가배'라 부르다가 이 말이 변해서 된 것이다. 


추석에는 추석빔을 입고 햇쌀로 빋은 송편과 여러 가지 햇과일, 토란국 등 음식을 마련해 차례를 지내는 풍습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지내고, 온갖 곡식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인 한국의 가을에는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성묘하는 풍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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