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최대 불법 조개류 채취, 어느 정도일까?

지난 3년 동안 최대 불법 조개류 채취, 어느 정도일까?

0 개 2,604 노영례
d2decb88f958f53d228cd6a0d904143e_1601579375_9642.png


피피 등 조개류의 1일 어획량은 지역에 따라 일반적으로 1인당 150개이지만, 지난해 한 그룹은 한도의 20배 이상을 잡아 단속에 걸렸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1차 산업부 (MPI)는 지난 3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불법 조개류 채취에 대해 공식 정보법에 따라 Stuff에 공개했다.


2019년 1월 4일 노스랜드의 파타우아에서 한 그룹은 3,291개의 조개를 잡았다가 단속에 걸렸다. 파타우아의 1일 조개류 채취 한도는 150개이다.  이 사건에 대한 기소가 진행 중이다. 


MPI 단속 직원은 지난해 5월 15일 와이오타히의 오히와 루프 로드(Ohiwa Loop Road)에서 3,226개의 조개류를 채취한 사람들을 단속했고, 2명이 기소되었다.


2018년 12월의 폐쇄된 조개 시즌 동안, 마누카우 MPI 직원들은 오클랜드의 이스턴 비치에서 1,618개의 조개류를  채취한 그룹을 단속했다. 


또다른 지역으로 혹스베이의 마히아 반도에서는 2018년 2,000개의 조개류를 채취한 사람들이 단속되었고, 포리루아의 플리머턴에서는 1,344개의 조개를 잡은 사람들이 단속에 걸렸다.


현재 노스랜드의 Ngunguru에서 1,578개의 조개를 잡은 사람들에 대한 기소가 진행 중이다.


전국 어업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인 스티브 햄은 압수된 어패류의 수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범죄자는 한 명이 아닌 여러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룹의 규모에 따라 나중에 기소될 때 영향을 미친다.


그는 경고 및 기소는 사례별로 평가된다며, 가중 처벌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처음 위반인 경우에도 경고와 심각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법정 한도를 넘어가는 조개 채취를 계속한다면 법정으로 넘겨진다며, 1일 어획량을 지켜줄 것을 스티브는 당부했다. 


1일 어획량 한도는 과학적으로 설정되었고 어업 관리에 의해 모니터링되고 확인되었다.



COVID-19 Alert Level 4일 때, 불법적인 조개류 채취가 많아질 것이라고 여겨졌지만, MPI의 단속은 록다운 기간 중에도 멈추지 않았다고 스티브는 말했다. 


전국의 어업 단속반 1,200명이 순찰을 하고 보통 조개류 채취가 많은 지역에서 경찰과 긴밀히 협력했다.


스티브 햄은 레벨 4 록다운 기간 중에는 불법 조개류 채취가 없었지만, 레벨 3가 되면서 834명이 단속에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적인 조개류 채위의 핫스팟은 일반적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장소에 잇으며, MPI 담당자는 어획 한도 및 불법 수거의 환경 영향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브는 사람들이 규칙을 지키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d2decb88f958f53d228cd6a0d904143e_1601579403_4212.png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 | 3분전
오클랜드에서 사전 계획된 시크교 퍼레…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701 | 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735 | 6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434 | 16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872 | 16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396 | 16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780 | 16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42 | 16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497 | 16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99 | 1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35 | 1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30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95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81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72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38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54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69 | 2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75 | 2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87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95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2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70 | 3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77 | 3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20 | 3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