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마운트 이든에 있는 오래된 저택에 묻힌 사람 유골이 발견된 후, 그 신원을 확인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 1월 경찰은 마운트 이든의 스트릿에 있는 한 주택에서 유골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오늘 경찰은 발견된 유골이 그 집의 이전 소유자 중 한 명이었던 데이비드 스탠리 하트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스탠리 하트는 거의 15년 전에 사라지기 전에 그 주택을 하숙집으로 운영했던 것으로 이웃들은 기억하고 있다.
이 스트릿에서 자란 이웃은 라디오 뉴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하숙인 한 명이 항상 그를 때렸다며 그것이 이 사건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스탠리 하트의 하숙인 중 한 명이 그를 그 곳에 묻었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데이비드 스탠리 하트는 그레이마우스 근처의 블랙볼에 또다른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그는 그곳에서 금광을 즐겼다고 이웃은 증언했다. 그레이마우스의 이웃인 네빌 쉬한은 스탠리 하트가 약간 평범하지는 않았어도 두 사람은 그가 마을에 왔을 때 자주 만났다고 말했다. 네빌 쉬한은 스탠리 하트가 그레이마우스에 없을 때는 그의 주택을 주시하고 잔디 관리를 위해 양을 풀어놓았다고 말했다.
마운트 이든의 스트릿에 있는 집에서 유골이 발견되었을 때, 그 주택의 소유주는 피터 마스던이었고, 낡은 집을 수리하던 중이었다. 피터 마스턴은 모든 사람들이 콘크리트 덩어리에 대해 약간 의심했지만, 유골이 발견되기까지 특별하게는 생각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인간의 뼈를 본 적이 없었다며, 건축업자가 전화를 걸어 큰 콘크리트 더미 아래에서 인간의 유해를 발견했다는 말을 듣고 정말 끔찍했다고 말했다.
담당 경찰은 유골의 신원 확인 과정이 길고 철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망 원인과 하트가 자신의 집 아래에 어떻게 묻혔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경찰은 데이비드 스탠리 하트의 가족에게 통보했고, 2004년 3월까지 그를 만난 적이 잇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숙집 사용이 중단된 2016년까지 이 주택의 세입자와 데이비드 스탠리 하트와 소통한 모든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