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오늘부터 COVID-19 '레벨 2.5'

오클랜드, 오늘부터 COVID-19 '레벨 2.5'

0 개 5,12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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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계속해 커뮤니티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는 오늘부터  COVID-19 '레벨 2.5'라고 불리우는 강화된 레벨 2로 전환된다. 


31일 0시부터 오클랜드 이외 지역은 레벨 2로 그대로 유지되는 방면,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오클랜드는 별도의 더 엄격한 규칙을 적용해 레벨 3에서 레벨 2로 전환되었지만, 아던 총리는 "레벨 2.5"라고 표현했다. 


뉴질랜드에서 102일 동안 커뮤니티 감염이 없었다가,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커뮤니티 감염자가 발생한 후,  지난 8월 12일 낮 12시부터 COVID-19 Alert Level 3로 전환된 바 있다. 


레벨 3 동안, 오클랜드 경계 도로에는 경찰 검문소가 13개 설치되었고, 오클랜드로 드나드는 차량은 승인된 문서를 가지고 있어야 오클랜드로 들어오거나 나갈 수 있었다. 레벨 2로 전환되면서 더이상 검문소를 통과하지 않고 오클랜드와 다른 지역 간을 오갈 수 있다.


아던 총리는 8월 30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오클랜드가 레벨 2 형식으로 적용되지만, 다른 지역과 다른 엄격한 규칙으로 "레벨 2.5"로 부르는 제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제적으로 COVID-19 경보 레벨에는 2.5가 없지만, 레벨 2 규칙이 강화된 내용으로 오클랜드에는 적용된다는 의미이다. 


오클랜드의 모임은 이제 그룹당 10명 이내로 제한되고, 승인된 장례식은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주민들은 여행할 때, “상식과 배려”를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오클랜드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더라도 대규모 모임에 참석하지 말고, 전국 어디에 있든 노인 요양 시설 방문은 피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집에 머무르고, 전국 어디에 있든지 코로나바이러스를 환산시키지 않도록 개개인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부터 COVID-19 경보 레벨 2 이상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전국 대부분의 대중 교통에서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나 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 등 일부 예외가 있을 수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시민들이 얼굴 마스크를 더 일반적으로 사용해달라고 권장했다. 쇼핑몰이나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레벨 2로 전환되기 하루전인 어제, 오클랜드에서는 두 명의 확진자가 발표되었고, 두 명 모두 오클랜드 집단감염(클러스터)와 관련이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136명의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남아 있다.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에 사는 모든 주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하라는 잘못된 메시지가 나간 후, 일요일 하루 오클랜드 지역의 COVID-19 검사 센터에는 긴 대기줄이 있었다고 TVNZ에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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