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주택 10채 중 1채, 쓰나미 대피 구역에 있어

키위 주택 10채 중 1채, 쓰나미 대피 구역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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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A 과학자들은 뉴질랜드 쓰나미 대피 구역(New Zealand’s tsunami evacuation zones)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과 건물에 대한 최초의 국가 평가를 완료했다. 


NIWA (National Institute of Water and Atmospheric Research)는 뉴질랜드 최초로 전국적인 평가를 완료한 결과, 뉴질랜드에서 총 쓰나미 대피 구역은 2,709km2의 면적을 차지하고, 490,000개의 건물이 포함되었다. 대부분의 건물은 주거용 주택이며, 오클랜드와 혹스베이에 있는 139개의 은퇴 주택이 포함된다.


재난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 평가에 따르면, 뉴질랜드인의 거의 10%인 150,000명의 어린이와 노인을 포함한 인구가 쓰나미 대피 구역에 살고 있다. 


쓰나미 대피 구역 안에는 195개의 병원 및 의료 건물, 1000개 이상의 학교 및 교육 시설, 23개의 공항을 포함하여, 경계 내에 병원, 정부 및 비상 관리 건물과 같은 8,949개의 중요 건물이 있다. 이 인프라는 6,300km의 도로로도 연결된다. 


쓰나미 대피 지역에 대한 국가 지침에 따라 빨간색, 주황색 또는 노란색 범주로 분류된다.


빨간색 존(Red Zone)은 쓰나미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해변과 인접한 저지대를 포함해서 나타낸다. 


주황색 존(Ornage Zone) 및 노란색 존(Yellow Zone)은 대규모 쓰나미 발생 시 대피해야 하는 구역이다.


대피 구역은 인간의 안전을 위협할 때 사람들이 떠나야 하는 구역을 식별한다. 평가를 주도한 NIWA 위험 분석가 Ryan Paulik은 전체 430,000명 (인구의 9%)이 170,000명이 빨간색과 주황색 영역에 있는 구역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


인구 노출은 오클랜드에서 가장 높았고, 캔터베리와 베이 오브 플렌티가 그 뒤를 이었다. Ryan Paulik은 연구에서 쓰나미가 발생하면 어린이와 노인이 대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대피 계획에 취약한 사람들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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