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오후 5시 30분, 정부 브리핑 요약

[8월 14일] 오후 5시 30분, 정부 브리핑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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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5:30 PM 정부 브리핑 요약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


누적 통계 (14/08/2020기준)

1.   확진자: 1,251명 (+12)

2.   의심 환자 : 351명 (+1)

3.   총 감염자: 1,602명 (+13)

4.   사망자: 22명 (-)

5.   완치자: 1,531명 (-)

5.   현재 활성 케이스: 49명

6.   총 검사 진행수: 524,414회 (+15,703)

7.   현재 병원 입원자: 1명 (-)

8.   현재 중환자실 입원자: 0명 (-)

 

금일 통계 (14/08/2020 기준)

1.   확진자: 12명

2.   의심 환자: 1명 

3.   사망자: 0명

4.   완치자: 0명

5.   병원입원자: 0명

6.   중환자실 입원자: 0명  

7.   검사 수: 15,703회


• 8월 14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 정부 브리핑에서는 추가 락다운 여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락다운 연장 여부


• 이날 재신다 아던 총리는 추가 12일 동안 전국적으로 상향 조치된 COVID19 경고 레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경고 레벨은 8월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유지되지만, 내각에서 8월 21일에 단계 이동 여부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 재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가 현재 단계에서 레벨4로 변경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오클랜드가 필요 이상으로 레벨3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없으며 가능한 빨리 레벨1로 내려가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하였다. 락다운 기간을 연장한 것에 대해서는 COVID-19의 잠복기를 고려하여 정부 측에서 취한 조치였음을 강조하였다. 


• 총리는 모든 사례가 연결되어 있고 확인된 감염 사례들이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북섬을 레벨3로 옮기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오클랜드의 경우엔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들이 오클랜드의 교회와 학교에 참석한 점을 고려해 레벨3로 유지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멜버른과 홍콩에서 발생한 사례 역시 내각의 결정 요인이라고 설명하였다.


•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12일 동안 락다운을 연장함으로써 현재 COVID-19 재발병의 규모를 확인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최근에 발병한 양성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Americold (직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였다. 


•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향후 7일에서 12일 사이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새로운 사례의 패턴, 지리 및 환경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아던 총리는 집단 감염의 경계를 찾는 것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까지는 발병의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긍정을 표했다. 


임금 보조금


• 이날 재신다 아던 총리는 임금 보조금이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연장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레벨3가 적용되는 기간을 모두 포함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아던 총리를 임금 보조금의 연장에 26억 달러에서 39억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현재까지 약 20억달러만 할당되었으므로 연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집단 감염


• 현재 오클랜드의 집단 감염과 연관된 사례는 29건이며 추가적인 사례 역시도 해당하는 집단 감염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다. 재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 얼굴을 가릴 것을 당부하였다. 바이러스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테스트를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현재 30,000건 이상의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이 중 38명은 예방 조치로 격리되어 있다. 30,000건의 검사 중 약 절반이 오클랜드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 집단 감염의 가장 초기 사례는 7월 31일부터 증상을 보인 마운트 웰링턴에 거주하는 근로자일 것으로 추측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초기 사례 또는 진원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추적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정부가 가진 정보에 의하면 위에 해당하는 사례가 첫 사례라고 설명하였다. 재신다 아던 총리는 현재 집단 감염이 계속 늘어날 것이며 더 많은 사교 모임, 교회 및 학교와 연관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_ 이승환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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