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 테러범 “감옥 비용 엄청나지만 이곳에서 벌 받아야...”

모스크 테러범 “감옥 비용 엄청나지만 이곳에서 벌 받아야...”

0 개 3,550 서현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테러범를 수감하는 비용이 지금까지 수백만달러나 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호주로의 추방 문제가 거론됐다.


83() 재신다 아던 총리는 호주 국적 테러범인 브렌턴 타란트(Brenton Tarrant)의 추방 논의를 호주 정부와 협의할 가능성 자체를 배제하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게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범인을 파레모레모(Paremoremo)의 오클랜드 교도소에서 밀착해 감시하며 가둬두는 초기 2년간 수감 비용으로 359만달러를 승인했으며, 또한 금년에도 고위험의 수감자들이 외부와 주고 받는 서신 등을 감시하고자 79만달러를 별도로 배정한 상태이다.


작년 315일에 크라이스트처치의 2군데 모스크를 공격해 51명을 살해한 타란트는 다음달 크라이스트처치 고등법원에서 열릴 예정인 선고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



뉴질랜드 역사상 전대미문의 흉악한 테러범에 대한 수감 비용이 이처럼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일부에서는 형기가 시작되기 전에 그를 호주로 추방시키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러나 아던 총리는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있으며 테러범의 경우 추방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범죄자 추방에 대한 상호적인 측면을 들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근 몇 년간에 걸쳐 호주는 범죄를 저지른 뉴질랜드 국적자들 수 천명을 추방했는데, 이들은 실제로는 국내에 별다른 연고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이 호주에서 형기를 마치고 추방된 상태이다.


이와 같은 정부의 입장은 야당의 입장과도 동일한데 이전 국민당 정부에서 교정부 장관을 지내기도 한 주디스 콜린스 현 국민당 대표는, 현재 호주의 각 교도소에는 900여명의 뉴질랜드인들이 복역 중이라면서 호주가 이들을 형기가 끝나기 전 추방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콜린스 대표는 타란트는 악마와 같은 범죄를 이곳에서 저질렀으며 비록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이곳에서 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것이 바로 법 규정이라고 말했다.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58 | 7시간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482 | 17시간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813 | 18시간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852 | 18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1,763 | 18시간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247 | 18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18 | 18시간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87 | 22시간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608 | 1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157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947 | 2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653 | 2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579 | 2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201 | 2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13 | 2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344 | 2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372 | 2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904 | 2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490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52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 더보기

“가짜 총이라도 현실적 벌부과”…오클랜드 야시장 장난감 소총 사건

댓글 0 | 조회 729 | 2일전
오클랜드 동부 보타니타운센터(Bota… 더보기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1,604 | 3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1,798 | 3일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501 | 3일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606 | 3일전
ANZ, ASB, BNZ, 키위뱅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