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 지지도, 노동당 53% 국민당 32%

여론 조사 지지도, 노동당 53% 국민당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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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어제 발표된 1 News Colmar Brunton 여론조사에서 Judith Collins National 당수의 총리 선호도가 당수가 된 이후 약간 올라가고 있지만, 여전히 National Party는 32%의 지지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몇 주 동안 정치적 스캔들에 시달려 오면서 당수가 교체되는 등 총선을 앞두고 고전을 하고 있는 National Party는 지난 6월에 비하여 그 지지도가 6% 떨어졌다.


반면, Labour Party는 지난 6월의 조사에 비하여 3% 더 올라 53%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이 여론 조사 결과 대로 총선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Labour는 연정 파트너 없이 독자적으로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게된다.


이번 여론 조사에서는 ACT Party의 지지도가 지난 6월의 3.1%에서 4.8%로 오른 점과 Green Party가 5%로 떨어진 점이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 전해졌다.


만약 ACT의 David Seymour 당수가 지역구에서 당선되고, 이와 같은 지지도를 유지하게 된다면 ACT Party의 의석이 여섯 석으로 늘어날 수 있다.


어제 여론 조사 결과를 의석으로 환산한다면, Labour는 67석으로 과반수를 넘게 되며, National 41석, Green 6석, ACT 6석 등을 차지하게 되며, 현재의 National 56석, Labour 46석, NZ First 9석, Green 8석, ACT 한 석의 양상과는 대조적인 모습이 될 것으로 비교되었다.

   

총리 선호도에서 여전히 Jacinda Ardern 총리가 54%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Collins National 당수는 몇 주 전 다른 당수들에 비하여 상당히 회복하여 20%의 지지로 18%나 올랐으며, Winston Peters는 1%, David Seymour 1%의 지지를 얻고 있다.


NZ First의 Winston Peters 당수는 어제 밤 여론 조사에서 대다수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정치인으로 지목되었다.


 


National Party의 저조한 지지도는 신임 당수의 자진 사퇴로 인한 두 차례의 당수 교체와 고참 의원들의 은퇴 등 지난 몇 주 동안의 소동으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겠으나,  Hamish Walker 의원의 코비드-19와 관련된 격리 환자들의 개인 정보 유출이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어제 Walker와 Michelle Boag가 환자 정보를 미디어에 유출한 점이 개인 정보 보호법에 위반된 내용으로 확정되었다.


Chris Hilkins 보건부 장관은 National Party의 두 명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와 같이 개인 정보를 유출한 데에 대하여 수치스럽고 비열한 행동이라고 표했다.


그러나, Hipkins 장관은 정보 유출이 보건부 내의 관리 규정상 취약한 부분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며, 이 부분을 보완하도록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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