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늘 새벽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들이받고 네 명이 심하게 중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다.

세인트 존스는 두 명의 심하게 부상을 입었으며, 다른 두 명은 중태인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오늘 새벽 2시 30분 경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는 차량을 추적하였으며, 도주 차량에는 17세와 18세, 19세 그리고 25세 남성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여 도주하던 차량은 Titirangi의 Atkinson Road에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타고 있던 네 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현장 인근 도로들은 오늘 아침 7시까지 통제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