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제작한 초경량비행기 추락, 60대 조종사 사망

집에서 제작한 초경량비행기 추락, 60대 조종사 사망

0 개 3,161 서현

초경량비행기(microlight)가 한 대가 추락해 60대 조종사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는 725() 오후에 사우스 캔터베리 트와이젤(Twizel) 인근의 푸카키(Pukaki) 비행장 동쪽 8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혼자서 비행기를 몰던 푸카티 출신의 트레버 로렌스 새드볼트(revor Lawrence Shadbolt, 60)가 현장에서 숨졌다.

조종사는 오후 2시경에 이륙했는데 사고 비행기는 집에서 직접 제작한 기체이다.


당시 조종사는 30분 정도 비행할 예정이었는데 이륙한 지 2시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자 사망자와 같이 비행장 옆 주거단지에 사는 2명의 이웃들이 각자의 비행기를 몰고 그를 찾아나섰으며 그중 한 조종사가 추락한 기체를 발견했다.


마운트 쿡에서 2대의 헬리콥터가 현장에 도착해 조종사가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는데 수색이 나섰던 이웃에 사는 조종사들은 노련한 조종사였던 새드볼트가 살아있었을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결국 사망 사실이 확인됐는데, 새드볼트는 지난 1980년대 이래 일반 비행기를 포함해 글라이더와 경량비행기들을 조종했던 노련한 비행사로 알려졌다.


그는 푸카키 비행자 인근에 거주하면서 부인과 함께 ‘Go Gyro Limited’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자이로콥터 훈련을 지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청 수도국 직원으로 근무했던 그는 지난 2004년에도 조종하던 경비행기가 크라이스트처치의 홀스웰 인근에 추락해 발골절상과 뇌진탕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사진은 자료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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