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밀턴 격리 시설 탈출자들, 가족 장례식 참석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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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밀턴 격리 시설 탈출자들, 가족 장례식 참석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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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020. 14:49
노영례
(114.♡.232.39)
뉴질랜드
어제 해밀턴 관리 격리 시설에서 허락없이 탈출했던 5명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당국은 어제 저녁, 해밀턴의 정부 지정 관리 시설에서 탈출했던 사람들이 죽은 가족의 장례식에 참석하기를 원했던 가족임을 확인했다.
관리 격리 및 검역 시설 담당 메간 우즈 장관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입국한 이들은 사망한 가족 장례식에 가기 위해 격리 시설에서 도망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해외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이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가족의 위험한 행동을 비난했다.
메간 우즈 장관은 그들의 슬픔을 이해하고 있지만, COVID-19의 지역 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0일 브리즈번에 있었던 37세의 여성과 4명의 자녀는 오클랜드의 아이들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마지막으로 숨쉬는 것을 화상 전화로 지켜봤다. 이후 이들은 뉴질랜드에 도착했으나 14일간의 격리에 들어갔다.
다린 웹 공군 사령관은 어제 해밀턴 격리 시설에서 탈출 소동을 일으킨 가족은 7월 21일 NZ146 항공편을 타고 입국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해밀턴의 관리 격리 시설로 이송되어 테 라파의 Distinction Hotel에 머물렀다. 이 가족은 도착한 다음날에 장례식 참석을 위한 격리 면제를 신청했으나 거부되었다.
웹 사령관은 당시 3일차 검사를 아직 실시하지 않았었고, 그 시점에는 보건 위험이 너무 높은 것으로 간주되어 초기 면제 요청이 거부되었다고 말했다.
격리 시설에 입주한 후 3일차 COVID-19 검사에서 이 가족은 음성 결과가 나왔다.
웹 사령관은 어제 정오에 이 가족의 3일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고, 당국이 가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그들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이 가족은 어제 오후 6시 15 분에 그들의 신청이 “적극적으로”고려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전달받았다.
웹은 그 가족에게 오후 8시까지 결정이 전달될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오후 7시 직전에 경찰이 정기 순찰을 하다가 격리 시설 울타리 너머로 올라간 사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웹 사령관은 어제 탈출 소동을 벌인 사람들은 창문을 열고 1.8미터의 울타리를 벗어나 탈출했으며, 뉴질랜드 국방부 직원과 경찰이 그들을 추격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가족이 오후 8시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의 탈출이 법을 어기고 격리 시설을 떠나려는 계획된 시도였다고 지적했다.
어제 탈출 소동 후, 오후 7시 50분에 37세의 여성과 12 세, 16세 및 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구금되었다.
웹 사령관은 이 네 사람이 근처 공원에서 발견되었고, 그들이 시설에서 도망친 후 대부분의 시간을 거기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금요일 밤, 경찰 헬기 등이 출동해 찾으려고 노력했던 17세의 청소년은 토요일 새벽 4시 40분에 발견되어 구금되었다. 이 청소년은 경찰에게 스스로 체포되기 전, 오클랜드에서 숨진 아버지의 시신과 함께 있었다.
12살 어린이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해밀턴 지방 법원과 해밀턴의 유소년 법원에서 다루어지고 있지만, 17세의 청소년은 오늘 오클랜드의 청소년 법원에 출두했다.
이 가족과 이들을 접촉한 사람은 모두 다시 검사를 받는다.
스콧 프레이저 경찰청장은 어제 밤 해밀턴의 격리 시설인Distinction Hotel에서 탈출한 5명 중 4명은 고발됐다고 오늘 아침 말했다. 12살 어린이는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은 4개 그룹이 2020년 'COVID-19 공중 보건 대응법 (Public Health Response Act 2020)'에 따라, 11조의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 법에 따르면, 위반 혐의를 저지른 사람은 최대 6개월의 징역형 또는 $4,000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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