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과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사회인 야구팀 코리안즈가 오는 4월 18일(일) Pakuranga Lloyd Elsmore Park에서 오전 10시부터 결승전을 갖는다.

현재 40여명의 오프라인회원과 200여명의 온라인회원으로 이루어진 뉴질랜드 교민 야구팀 코리안즈는 매년 오클랜드 야구협회에서 주최하는 Auckland Senior Divisional League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으로 2008-2009시즌 때 단일팀으로 참가하여 우승하였고 2009-2010시즌에는 늘어난 회원 수로 레드, 블루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참가하여 두 팀 모두 리그 1,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플레이 오프에 진출, 두 팀은 11일, 리그 4위를 한 키위팀 Cubs(Central City Cubs)와, 리그 3위를 한 교민팀 Giants(Northshore Giants)와 경기를 갖는다.

코리안즈팀은 이날 시합에 많은 교민들이 참여하여 뉴질랜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야구경기도 관람하고 응원도 부탁한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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