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에 남겨진 어린이들, 직원들은 ‘곤혹’

책방에 남겨진 어린이들, 직원들은 ‘곤혹’

0 개 2,941 NZ코리아포스트
   책방에 홀로 남겨진 아이들을 주시하는 직원들과 안전요원들로 어린이 책방이 분주하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책방에 남겨두고 근처 카지노나 술집 등 약속장소로 가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녀들을 약속장소에 데리고 가지 못할 때 가까운 책방에 남겨두고 볼일을 보는데 이러한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책방 직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한 어린이 책방의 메리 생스터 매니저는 “만약 어린이들이 책방에서 때를 쓰거나 문제를 일으킬 때 직원들은 부모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돌려보내야 합니다.”라며 “책방에 홀로 남겨진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요원들도 항상 아이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우리는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들을 책방에 홀로 두고 볼일을 보는 것을 가능하면 피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부모가 어린 자녀들을 홀로 두고 다른 곳에 가는 것을 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만약 책방에서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직원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불만을 호소했다.

   오클랜드의 일부 책방에서도 이러한 문제들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쇼핑몰 안에 위치한 책방에는 4~5세의 어린이들이 부모 없이 홀로 남겨진 채로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오클랜드 메도우뱅크(Meadowbank) 지역에 위치한 페이퍼플러스 문구점 입구에는 '쇼핑 중 잠시라도 자녀들을 가게에 홀로 남겨두고 가지 말라'는 식의 문구를 걸어 놓고 있다.

   반면 일부 책방에서는 부모들이 잠시 커피를 사러가거나 급한 용무가 있어 다른 곳을 갈 때 잠시 아이들을 책방에 두고 가는 것은 직원들이 서비스 면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7~9세의 대부분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부모를 기다리는 등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타라서 난폭 질주한 더트바이크 운전자, 마약 적발·오토바이 압수

댓글 0 | 조회 216 | 3시간전
오타라(Ōtara) 일대 도로에서 난… 더보기

"자고 일어났더니 침실에 낯선 여자가…" 80대 노부부의 공포

댓글 0 | 조회 1,304 | 7시간전
오클랜드 동부 버클랜즈 비치(Buck… 더보기

온라인 도박 광고 범람 속 대학생 중독 심화

댓글 0 | 조회 341 | 7시간전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온라인 스포츠 베… 더보기

‘뉴질랜드 랭킹 1위’ 최은서, 홈에서 WAAP 우승 도전

댓글 0 | 조회 845 | 8시간전
뉴질랜드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더보기

[금요열전] Iyia Liu — “스크롤하던 소녀에서 수십만 여성 움직이는 창업가…

댓글 0 | 조회 370 | 8시간전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더보기

LNG 수입안 의회 충돌… "건조기 대비 백업" vs "가스세 부담 가중"

댓글 0 | 조회 262 | 8시간전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시… 더보기

와이카토 한인회, 설날 맞아 신년하례회 개최

댓글 0 | 조회 276 | 8시간전
와이카토 한인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 … 더보기

2월 1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74 | 18시간전
정부, 물세 도입 계획 부인크리스 비… 더보기

AirTag 추적로 킥보드 강탈범 신속 검거

댓글 0 | 조회 560 | 1일전
오클랜드 동부 포인트 잉글랜드(Poi… 더보기

"방 하나 늘 때마다 가격 껑충"... ‘침실과 욕실’의 힘

댓글 0 | 조회 1,635 | 1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침실과 욕실… 더보기

"임대 수요가 돌아왔다"… 1월 렌트 시장 2년 만에 최대 활기

댓글 0 | 조회 868 | 1일전
뉴질랜드 최대 민간 주택 관리 기관인… 더보기

이번 주말 전국 비바람과 함께 기온 ‘뚝’… 가을의 문턱 성큼

댓글 0 | 조회 941 | 1일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 더보기

"2027년부터 금리 인상 가속화"…

댓글 0 | 조회 873 | 1일전
뉴질랜드 대형 은행 웨스트팩(West… 더보기

어린이 성착취물 1,000여 장 배포한 25세男, 자택감금 12개월형

댓글 0 | 조회 377 | 1일전
워크워스(Warkworth) 25세 … 더보기

비자 만료 앞두고 불안한 웰링턴의 외국 출신 버스기사들

댓글 0 | 조회 834 | 1일전
웰링턴의 버스 운전기사 수십명이 취업… 더보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라카이아의 ‘자이언트 연어 조각상’

댓글 0 | 조회 322 | 1일전
캔터베리 지역의 라카이아(Rakaia… 더보기

유명 럭비 선수 “사망 원인은 갑작스러운 자연사”

댓글 0 | 조회 591 | 1일전
2024년 6월에 갑자기 사망해 럭비… 더보기

통가 커뮤니티 노리는 피라미드 사기

댓글 0 | 조회 292 | 1일전
통가와 뉴질랜드의 통가 커뮤니티를 대… 더보기

로토루아 시청 “동전식 주차미터기 철거할까요?

댓글 0 | 조회 318 | 1일전
로토루아 레이크 지역 시청이 주차 시…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바닥 다지기’… 주택 보유 기간 역대 최장

댓글 0 | 조회 700 | 1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소유자들이 기록 시작… 더보기

뉴질랜드 세금 누가 많이 내나?…

댓글 0 | 조회 531 | 1일전
뉴질랜드 전체 개인 소득세 중 여러분… 더보기

2월 11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76 | 2일전
오클랜드 국제컨벤션센터 개관, 관광 … 더보기

18년간 5억 원 가로챈 ‘로맨스 스캠’ 여성 검거

댓글 0 | 조회 898 | 2일전
더니든과 오클랜드 경찰이 공조 수사를… 더보기

중소기업 1분기 수주 급증… 40% "평소 이상 업무량"

댓글 0 | 조회 462 | 2일전
뉴질랜드 중소기업(SMEs)의 40%… 더보기

노인 응급실 과부하 심각

댓글 0 | 조회 967 | 2일전
뉴질랜드 응급실(ED)이 고령화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