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 사임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 사임

0 개 5,463 노영례

13473117e02b0d01992d9c02cdeff256_1593651483_2547.png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이 사임했다. 그는 목요일 아침 국회의사당에서 깜짝 사임 발표를 했다. 그는 장관직은 사임하지만, 더니든 지역 국회의원 직은 유지하며, 오는 9월 선거에서 나온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을 보건부 장관에 임명하고, 선거 전까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데이비드 클락이 어제 장관 사임 의사를 밝혔고, 자신이 그 사임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데이비드 클락은 자신의 역할에 있어서 COVID-19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대응과 광범위한 건강 개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산만함을 초래했다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사임한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권한"이었지만, "모두가 평범한 항해"는 아니었음을 인정했다.


아던 총리는 지난 주말에 정부의 COVID-19 대응에 대해 데이비드 클락과 논의했으며, 그동안 클락은 자신이 정부에 방해가 된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그의 사임은 COVID-19 대응에 있어 뉴질랜드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된 검역소와 관리 격리 시설의 잘못된 관리를 포함해, 보건 포트폴리오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은 후 나온 것이다. 



데이비드 클락은 지난 4월 록다운 기간 중에 가족을 해변으로 데려간 것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아던 내각 순위의 맨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4월 3일 록다운 상태에서 클락은 산악 자전거 공원에서 자전거를 탄 사실이 알려진 후 사과했다. 3일 후, 그는 해변 산책을 위해 가족과 20킬로미터를 운전한 후 총리에게 사과했다.


아던 총리는 록다운 초기, 그가 규칙 위반 이후 해고되지 않은 유일한 이유는 뉴질랜드가 보건 위기와 세계적 유행병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의 사임 기자회견에서 노동당의 그랜트 로버트슨 과 크리스 파포이가 함께 카메라 앞에 나왔다.


지난주 그는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 차관이 근처에 서 있는 동안, 블룸필드의 국경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적한 후 비난을 받았다.


데이비드 클락은 2011년 더니든 노스에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고, 이전에는 재무부의 분석가였으며, 오타고 대학에서 기숙사를 운영했다. 그는 2017년부터 보건부 장관직을 맡아왔다.


아던 총리는 선거 후, 데이비드 클락에서 또다른 내각 역할을 맡도록 문을 열어두겠다고 했지만, 보건부 역할은 아니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027 | 9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583 | 9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288 | 9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522 | 9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183 | 9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398 | 10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94 | 20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03 | 20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474 | 21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79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58 | 1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52 | 1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15 | 1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25 | 1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55 | 1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45 | 1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72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72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1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63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66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13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7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72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64 | 3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