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뉴질랜드 귀국자 증가로 격리 수용 시설 재검토

정부, 뉴질랜드 귀국자 증가로 격리 수용 시설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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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로 귀국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격리 수용 시설이 부족해지자, 논란이 많았던 왕가파라로아 육군 기지의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육군 기지는 지난 2월 우한으로부터 전세기를 이용하여 처음으로 단체 격리를 시행했던 장소이었으며, 지금은 캠퍼밴 타운을 만들어 격리 시설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전해졌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단기적으로, 격리 시설로 활용하기 좋은 캠퍼밴을 이용하는 방안이 수용 능력을 늘리는 데에 좋은 대책이 될 수 있어 정부와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던 총리는 이 방안은 최후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하며, 우선 다른 대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오클랜드 호텔들의 격리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르면서, 지난 토요일 밤에는 버스 한 대에 가득 탄 승객들이 로토루아로 이동하였다.



앞으로 2주 동안 약 850명 정도가 더 도착할 예정이며, 1인당 격리 비용도 4천 달러에 이르면서 금년말까지 3억 8천만 달러가 호텔 격리 비용으로 국민들이 부담하여야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와 퀸스랜드 주정부는 격리 수용자에게 일박당 2백 달러로, 2주간 2천 8백 달러를 지불하도록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는 할인을 하여 주고 있다.  


뉴질랜드는 24일 동안 계속해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주 두 여성의 외출을 허가해 준 실수로 다시 검역 체계의 허술함이 지적되고 있으며, 어제까지 아홉 명의 확진자들이 나왔다.


다섯 명은 인도로부터, 두 명은 파키스탄, 두 명은 영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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