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200여명 격리 중, 이틀 내에 900명 이상 귀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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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200여명 격리 중, 이틀 내에 900명 이상 귀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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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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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내 격리 시설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현재 4,272명이 정부 지정 시설에 격리 중이며 이틀 내에 900명 이상이 도착할 예정이다.
미건 우즈 장관과 딕비 웹 공군 사령관은 해외 입국자 격리 상황에 대해 기자 회견을 가졌다.
웹 공군 사령관은 계속하여 뉴질랜드로 귀국하고 있는 키위들을 수용하기 위해 로토루아에 두 개의 시설이 추가로 필요했다고 말했다.
월요일에 297명, 화요일에 590명이 입국할 것이다.
어제 로토루아 지역에 두개의 격리 시설이 문을 열었으며, 입국자들은 오늘 자세한 안내를 받고 지원 사항에 관해 질문했다.
정부는 앞으로 입국할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른 지역을 알아보고 있다. 웹은 입국자들이 나라의 안전을 위하여 개인적인 희생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을 선정하는 과정은 매우 복잡한 절차이며, 현재 60개의 호텔을 검토한 결과 4분의 1만이 재검토에 적합하다고 알려졌다.
우즈 장관은 오늘 입국 과정에서 새로운 감염자 두 명이 발견된 것은 검사 진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일주일간 상당히 많은 수의 검사가 진행되었지만 지역 감염은 없었다.
자신의 지역 내에 해외 입국 격리자들을 수용하는 것에 대해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부는 그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자기 나라로 귀국하는 것을 못하게 할 법적인 근거는 없다.”
로토루아 호텔들과 이미 이야기가 잘 진행되어 원래는 다음 주부터 입국자들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좀더 앞당겨서 진행되었다.
해외 입국자들을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보내기로 급히 결정한 것은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시내 스탬포드 호텔 거주민들이 자신들의 호텔에 해외 입국자들을 받는다는 소식에 우려를 표하자, 안전이 확인될때까지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
스탬포드 호텔을 격리 시설로 사용하기 위한 재검토가 진행 중이다. 조사팀은 두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3층과 4층에 있는 공중 가교의 안전 문제와, 입국자들과 다른 고객들이 섞이지 않도록 임시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사람들이 이러한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바깥 세상은 레벨 1인데 호텔 안은 레벨 4인것을 이해한다. 뉴질랜드 전체의 안전을 위하여 2주만 참고 희생해 주기를 부탁한다.”
금요일에 우즈 장관은, 앞으로 해외 입국자들을 관리하기 위한 철저한 시스템이 가동될 것이며, 규칙을 위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Julia KIM
https://www.rnz.co.nz/news/national/419510/covid-19-thousands-of-nzers-in-isolation-with-hundreds-more-expected-in-coming-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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