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또 다른 새로운 Covid-19 추가 감염자 1명이 발생하였다.
추가 확진자로 확인된 60대 남성은 현재 오클랜드 격리 시설인 제트 파크 호텔에 있으며, 그는 6월 11일 파키스탄에서 도하로 그리고 멜버른을 거쳐 6월 13일 NZ124 편으로 오클랜드로 들어왔으며 6월 15일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보건부는 같은 비행기를 탑승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연락 중이며, 같은 호텔 격리자 145명을 다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중이다.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18일 새로운 감염자로 확인된 사람은 미국으로부터 도착했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비행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 지난 화요일 발표된 감염자 관련 내용 설명과 사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어제 많은 뉴스로 보도된, 격리 기간 중 특별 허가를 얻어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한 두 사람이 지난 화요일 확진자로 알려진 것에 대한 설명과 사과로 브리핑 시간의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그는 감염자들이 격리되어 있던 오클랜드 Novotel Ellerslie 호텔의 모든 직원도 포함해 이 격리 시설에 머물고 있는 364명 중 거의 대다수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애슐리 블룸필드는 감염자로 밝혀진 두 여성의 사례가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자신감을 동요시킬 것임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관리 격리 시설에서의 테스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어제 두 여성의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이외에도 약 600건의 검사가 호텔에서 수행되었다고 말했다.
타스만 횡단 항공편 승객, 마스크 착용 옵션 요청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호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모든 승객에게 마스클르 착용해야 하는 옵션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감염 예방 관리팀의 조언에 따라 비행 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국경에서 더 많은 사례 나올 것으로 예상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코비드19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해외에 머물고 있는 키위들이 여전히 집에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으며, 입국자에게서 더 많은 감염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19,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 시설을 거쳐갔고, 이들 중에서는 40건 이하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는 1157건의 확인된 사례(확진자)가 기록되었고, 이 수치는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되었다.
여태까지 총 1,507건의 확인된 사례와 가능한 사례가 기록되었고, 뉴질랜드는 확진자와 가능한 사례를 합하여 감염자로 발표하고 있다.
어제 하루 4,936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이루어졌고, 총 검사 건수는 321,187건이다.
뉴질랜드의 새로운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보건부 브리핑이 끝난 후 매일 시간차를 두고 업데이트된다.)
보건부 업데이트 페이지 ▶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cases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관한 다른 정보는 정부 공식 사이트 covid19.govt.nz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건부에서는 3월 26일부터 웹사이트에서 각 지역별 확진자수를 지도에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