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퀸스타운이 카운실의 제안이 대학 교육 기관들로부터 채택된다면, 해외 유학생들의 검역 격리 장소로 이용되게 된다.

국제 공항과 숙박 시설을 모두 갖춘 휴양 도시인 퀸스타운은 해외에서 도착하는 유학생들의 첫 발을 받아들이게 된다.

코비드-19로 국경이 통제되면서 대학교와 폴리텍, 사립 교육 기관들은 금년에 6억 달러 이상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짐 볼트 퀸스타운 시장은 지역 사회에 위험이 없는 조건으로 해외 유학생의 격리 장소로 퀸스타운을 이용하도록 제안하였다.



볼트 시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학생들은 작은 비용으로 14일 동안 퀸스타운에 머물면서 학업 준비를 하는 반면, 지역 경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검사와 검역을 마친 후 격리 기간을 지내는 데에 대하여 많은 시민들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말하면서, 보건 당국의 철저한 입국 검역 절차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