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께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발표, '대상' 천면환

참전용사께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발표, '대상' 천면환

0 개 2,819 KoreaPost

4a9d64512a1d733e273a59d85f941ec0_1592390431_946.png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에서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뉴질랜드에서 생존해있는 참전 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민사회에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통하여 평화의 중요성과 희생의 숭고함을 후세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뉴질랜드 참전용사께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가졌다. 


지난 5월 한달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뉴질랜드 전국에서 초중등부 56명, 고등부 41명, 대학 성인부 38명 등 총 135편이 접수되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에서는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정성껏 응모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초중등부에 김하균 교수와 Stephen Clarke 교수, 고등부는 최재호 교수와 Richard Lawrence 교수, 대학 성인부는 우준기 박사와  Kenneth Wells 참전용사 대표로 구성되었다. 각 분야별 심사위원에는 키위와 한인 한 명씩 2명이 한 조로 되어, 모두 6명이 한국과 뉴질랜드 두 나라의 감성을 취합하고자 노력하였다. 2주간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상> 대학부 성인부 천면환 


<초중등부>

최우수상 – 이도현

국회의원상 – 박현성 

우수상 – 이효주, 서지아

교육원장상 – 박하은

참전용사상 – 정요셉,  최민서, 박지후, 손희서, 김채아, 박현지


<고등부>

최우수상 – 홍지연

대사상 – 박한비

국회의원상 – 박범수 

우수상 – 임하은, 홍지선

교육원장상 – 송다은

참전용사상 – 박시후, 권비송, 권윤영, 이채운, 송하은


<대학 성인부>

최우수상 – 김전우

국회의원상 – 유하정 

우수상 – 구아영, 이지은

교육원장상 – 이영임

참전용사상 – 이혜민, 임다솜, 김공래, 김연수, 김소엽, 권민경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우영무 회장은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 참전용사들께 그들의 희생에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을 열었다고 말했다. 


"135명의 응모자들 중 수상한 편지와 수상은 못했지만 좋은 내용의 편지들을 모아 책자로 만들어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께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제 생존해 계신 분이 얼마 안되지만,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영무 협의회장은 연세드신 참전용사들이 햇살 가득한 날에 따뜻한 창가에 앉아 이 감사의 글들을 읽으며 흐뭇해 할 모습을 눈에 그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2020년 6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오클랜드 한인회관 (1/5 Argus Place, Hillcrest, Auckland) 에서 진행된다.  


4a9d64512a1d733e273a59d85f941ec0_1592390865_0008.jpg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97 | 5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181 | 5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296 | 6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598 | 15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665 | 18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471 | 18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168 | 18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354 | 18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21 | 18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565 | 18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41 | 1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27 | 1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72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51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43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00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6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54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47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34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77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42 | 3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904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89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40 | 3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