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쓰면 추가요금을...” 수도요금 체계 바꾸려는 CHCH

“많이 쓰면 추가요금을...” 수도요금 체계 바꾸려는 CHCH

0 개 3,740 서현

주거용 수도요금을 별도로 부과하지 않고 재산세에 연동해 징수하는 현행 크라이스트처치의 수도 요금 체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연간사업계획안(Draft Annual Plan)’, 다른 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가구에 추가요금(excess water charge)을 부과하도록 제도를 바꿀 것을 검토 중이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수돗물 사용과 비용 부담에 더욱 공정성을 기하는 한편 물 사용량이 최대로 늘어나는 여름에도 지금보다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논의 중인 방안은 평균 사용량을 쓰는 가정보다 1/3 이상 더 쓰는 가구를 추가 요금 부과 대상으로 하며, 분기별로 사용량을 조사하고 할당량보다 적게 썼을 경우에는 반대로 크레딧을 부과할 수도 있다.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일반 가구들은 하루 평균 7욕조(baths) 분량을 사용하지만 상위 20%이보다 훨씬 많은 욕조11개 분량의 물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결국 사용량 상위 20% 가구가 전체 주거용 수돗물 공급량의 절반가량을 사용하는 셈인데, 이 중 많은 부분이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정원이나 잔디에 뿌려진다.


현재 크라이스트처치의 일반 가구에서는 연 평균 197100리터씩수돗물을 소비하는데 이는 국내 대도시들 중 가장 많은 사용량이, 지난 여름에는 가구 당 평균 1324리터를 써 지난 10년 이래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상업용 수도요금은 현재 주거용과 유사한 방식이지만 할당된 사용량보다 더 많이 쓸 경우에는 1000리터에 1.05달러의 요금이 추가되고 있다.


시청은 새 제도가 도입되면 첫 해에 200만달러가 징수되지만 이후에는 가구별로 물 사용량이 어들면서 징수되는 금액 자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더 공정한 요금 체계 하에 물 공급 비용도 줄일 수 있고 여름철 수요를 줄임으로써 수돗물 사용 제한 조치도 지금보다 적게 발령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도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오는 612()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기묘한 뉴스

댓글 0 | 조회 690 | 4시간전
평범할 것 같던 2월 첫 주, 뉴질랜… 더보기

학생 룸메이트 수요 감소…기숙사비·생활비 부담 '집 밖 생활' 어려워져

댓글 0 | 조회 439 | 4시간전
학생 기숙사 비용이 연간 2만 달러를…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Lady’s Mantle - 여성 건강, 생리통 완화

댓글 0 | 조회 120 | 4시간전
뉴질랜드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 더보기

오클랜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최대 6천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326 | 4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오클랜드 시민들의 … 더보기

2월 6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20 | 14시간전
NZ 개발 AI 교육 도구, 전 세계…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 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355 | 17시간전
오는 2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551 | 23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570 | 23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507 | 1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626 | 1일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696 | 1일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54 | 1일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91 | 1일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516 | 1일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87 | 2일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251 | 2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26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827 | 2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69 | 2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18 | 2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608 | 2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98 | 2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64 | 2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66 | 2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603 | 2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