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밀수로 대규모 탈세한 사업가에게 징역 5년 3개월 선고.

담배밀수로 대규모 탈세한 사업가에게 징역 5년 3개월 선고.

0 개 6,283 KoreaPost

4e055de9326b24b7a74559bf34d18d53_1591240913_48.jpg
 

지난 2018년 "전례없는 대규모 탈세"로 감옥에 갇혔던 오클랜드의 한 사업가가 오늘 징역형 선고를 받았다.


이 사람은  2018년  6개월 간 조사가 진행되었던 코드명 'Operation Whitethorn' 에 표적이 되었던 사람으로, 해상 컨테이너 내부에 담배 밀수로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되었다. 


이 사람과 이 사람의 회사는 거의 2 천만개의 담배를 뉴질랜드로 밀수입하여 1800 만 달러의 관세를 피했다. 


그당시 조사관들은 이 사업가가 오클랜드의 오네훙가에 있는 세이프스토어(Safestore)와 쓰리킹스의 Kennards에 있는 보관 시설을 임대했음을 알게 되었다. 

 

수색 영장을 가지고 세관원은 Kennards에 있는 보관 시설을 수색했고, 그들은 보관 시설 속에서 강철 캐비닛들을 발견했다. 그 캐비닛 중 일부는 담배로 가득했고, 다른 일부에는 부분적으로 담배가 있었다. 


쓰리킹스(Three Kings)의 보관 시설에서는 $841,000의 현금과 약 150만 개의 담배가 발견되었으며, 오네훙가의 보관 시설에는 3백 2십만 달러가 넘는 현금이 들어 있었다.


세관 기록에 따르면, 임시 이름 공개 금지가 된 그 사업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는 2015년 8월 이후로 133개의 선적 컨테이너를 수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들은 컨테이너에 사무용 가구가 들어 있다고 주장했고, 세관 위탁 서류에는 담배가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2018년 11월, 이 회사는 12m길이의 선적 컨테이너를 수입했다. 그러나 세관원들은 기다리고 있다가 선적 컨테이너 조사를 시작했고, 세관 신고서에 명시된 대로 사무용 가구를 발견했지만, 컨테이너 뒷면에는 12개의 큰 상자가 있었다. 상자에는 강철 캐비닛이 들어 있었고, 그 속에 총 340,000개의 담배 상자가 있었다. 


세관은이 이 사업체가 18 개월 동안 약 640 만 달러 상당의 담배를 4 명의 구매자에게 팔았다고 추정했다. 


6월 4일(목)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 출두된 사업가는 5 년 3 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그의 회사는 $ 9800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오늘, 세관 검사 데니스 다우 (Dennis Dow)는 이 범죄를 "전례없는 대규모 탈세, 전례없는 대규모 사기"라고 설명했으며, 판사는 이번 불법 수입이 뉴질랜드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잘 계획된 정교한 범죄"라고 말했다.


4e055de9326b24b7a74559bf34d18d53_1591240942_152.jpg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40 | 7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197 | 7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307 | 8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06 | 17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680 | 20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475 | 20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171 | 20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361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24 | 20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573 | 20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45 | 1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31 | 1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74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52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45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02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6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56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48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37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77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42 | 3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909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89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40 | 3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