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주영군, 모금 $750 전달해

고 김주영군, 모금 $750 전달해

0 개 3,867 노영례

4a015d801cc40ceadbf8a4729e595f20_1590497840_3982.png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뉴질랜드에 방문했다가 지난 5월 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틀 후 5월 7일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던 고 김주영군을 돕고 싶다는 제보 기사가 소개된 바 있다. 


고인의 가족은 더이상 사망 원인 등을 둘러싼 언급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고인을 알고 있던 한인 청년이 기부를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다고 연락이 왔었다.


이에 코리아포스트에서는 "故 김주영(John Kim), 5월 14일 오후 1시 장례식"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지난 5월 14일 새벽에 올린 바 있고, 기사 속에 기부를 할 수 있는 계좌 번호를 올린 바 있다.


고인의 기부금 모집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통장 번호를 오픈한 고인의 지인은 입금된 금액은 지난 5월 20일까지 $725였고, 이 기부금은 유가족을 대리하는 이준영 변호사의 계좌 이체되었다고 알려왔다. 고인의 지인은 짧은 기간 동안 고인이 가는 길에 작은 마음을 나누어준 모든 분들에게 그 고마운 마음을 모아 전했다고 말했다. 


4a015d801cc40ceadbf8a4729e595f20_1590497283_1084.png
▲기부금 입금된 통장 화면 캡처


통장에는 모두 10명의 사람들이 입금했고, 인터내셔널로 입금한 사람도 있었다. 고인의 지인으로부터 입금 화면을 캡처하여 전해 받았으나, 이름의 일부 글자는 가렸다.

4a015d801cc40ceadbf8a4729e595f20_1590497462_4568.png
▲기부금 통장에 입금된 내역 화면 캡처

이준영 변호사는 고인의 지인들이 많은 기부를 해주어서 장례식 비용이 충당되었다고 전했다.  


고인의 유가족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뉴질랜드 국경이 폐쇄된 상황에서 한국에서 올 수 없었고, 이준영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장례식을 치렀다.


5월 14일 장례식은 이준영 변호사의 사회와 예닮 교회 박 목사님의 장례 예배로 진행되었다. 하루 전날 바뀐 뉴질랜드 레벨 2 규칙에 따라, 고인의 장례식에는 50명까지 참석 가능하였고, 고인을 잘 알던 지인들이 참석했다.



장례식은 Grange Manor Chapel에서 진행되었고,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 


온라인으로 지켜본 고 김주영군의 장례식에서 이준영 변호사는 고인의 누나가 한국에서 보내온 글을 대신 읽었다. 고인의 누나는 참 착하였고,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더하여 변호사가 되고 싶었던 동생이 그 꿈을 다 펼치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아픔을 글에 담았다.


장례 예배가 끝난후,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순서대로 고인과 이별하는 마지막 시간에서는 차마 고인의 관 앞에서 지인들은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지인들은 먼 이국에서 세상을 떠난 고 김주영 군의 명복을 빌며 그를 보냈다.


관련 기사 링크 ▶ 故 김주영(John Kim), 5월 14일 오후 1시 장례식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기묘한 뉴스

댓글 0 | 조회 782 | 5시간전
평범할 것 같던 2월 첫 주, 뉴질랜… 더보기

학생 룸메이트 수요 감소…기숙사비·생활비 부담 '집 밖 생활' 어려워져

댓글 0 | 조회 490 | 5시간전
학생 기숙사 비용이 연간 2만 달러를…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Lady’s Mantle - 여성 건강, 생리통 완화

댓글 0 | 조회 135 | 5시간전
뉴질랜드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 더보기

오클랜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최대 6천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365 | 5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오클랜드 시민들의 … 더보기

2월 6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56 | 15시간전
NZ 개발 AI 교육 도구, 전 세계…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 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371 | 18시간전
오는 2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555 | 24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579 | 24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518 | 1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627 | 1일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697 | 1일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55 | 1일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93 | 1일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519 | 1일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89 | 2일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252 | 2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27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830 | 2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71 | 2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19 | 2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610 | 2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700 | 2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67 | 2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69 | 2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605 | 2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