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마트(Kmart)’에서 판매된 초콜릿 과자류 중 2가지 제품들이 리콜 조치됐다.
5월 23일(금) 1차산업부(MPI)에서는, 케마트 상표를 달고 판매된 ‘Caramel Milk Chocolate Eggs(160g)’와 ‘Mixed Bag Milk Chocolate Eggs(360g)’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는 플라스틱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는데,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에 케마트의 전국 지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됐으며 권장유통 기간은 2021년 2월 12일까지로 된 상품들이다.
1차산업부에서는 해당 제품을 먹어서는 안 된다면서, 지금까지 이로 인한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만약 이를 먹었으며 또한 걱정스럽다면 의료 상담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또한 구입한 제품은 케마트 전국 지점에서 모두 전액 환불처리한다면서 현재 케마트의 다른 제품들 중에서 리콜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문제의 재품은 호주에서 수입했으며 다시 해외로 나간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